22일부터 은행별 예대금리차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된다. 사진은 예금상품 금리 비교 현황이다. (사진=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캡처)
22일부터 은행별 예대금리차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된다. 사진은 예금상품 금리 비교 현황이다. (사진=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캡처)

[뉴시안= 박은정 기자]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온라인전문은행 케이뱅크, 예·적금 금리가 높은 곳은 KDB산업은행·우리은행 등으로 조사됐다. 23일 뉴시안이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은행별 예·적금과 대출 금리를 비교한 결과이다. 

예금상품금리(이자계산은 단리방식 적용)를 비교한 결과 12개월기준 기본금리는 △KDB산업은행(KDB Hi 정기예금) 3.60 △KDB산업은행(KDBdream 정기예금) 3.40 △전북은행(JB 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 3.30 △스탠다드차타드은행(e-그린세이브예금) 3.30 순으로 높았다. 

5대 시중은행 가운데서는 △NH농협은행(NH왈츠회전예금 II) 3.15 △우리은행(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2.60 △NH농협은행(e-금리우대 예금) 2.45 △우리은행(우리 SUPER정기예금) 2.40 △신한은행(쏠편한 정기예금) 2.35 등으로 2점대 중후반부터 3점대 초반이었다.  24개월 기준으로는 △KDB산업은행(KDBdream 정기예금) 3.50 △BNK부산은행(더(The) 특판 정기예금) 3.15 △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 정기예금) 3.30 △IBK기업은행(1석7조통장) 3.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적금상품금리에서는 12개월 기준 △우리은행(WON적금) 3.30 △BNK부산은행(펫 적금) 3.10 △SH수협은행(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 3.10 △BNK경남은행(행복Dream적금) 2.85 △KB국민은행(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 2.85 등이었다. 

24개월 기준으로는 △SH수협은행(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 3.20 △광주은행(쏠쏠한MY디지털적금) 3.15 △제주은행(더탐나는적금3) 3.10 △BNK경남은행(행복Dream적금) 2.95 △BNK경남은행(주거래프리미엄적금) 2.85 등의 순이었다. 주로 지방은행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 신용등급별 금리 현황 비교(사진=은행협회 홈페이지 캡처)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 신용등급별 금리 현황 비교(사진=은행협회 홈페이지 캡처)

대출금리(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조건)의 케이뱅크가 4.09로 가장 낮았고 이어 △스탠다드차타드은행(4.10) △BNK경남은행(4.12) △KB국민은행(4.13) △하나은행(4.17) △SH수협은행(4.18) 등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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