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후혈당밥', '곤약밥' 햇반이 온누리약국에서 판매된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식후혈당밥', '곤약밥' 햇반이 온누리약국에서 판매된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뉴시안= 박은정 기자]CJ제일제당의 햇반이 온누리약국에서 판매된다. '햇반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식후혈당밥)'과 '햇반 곤약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받은 후, 건강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18일 CJ제일제당은 햇반 식후혈당밥과 곤약밥을 온누리약국 전국 10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시범 판매한 후 취급 점포 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식후혈당밥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까다로운 식이요법이 아닌 맛있는 일상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즉석밥이다.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첨가했을 때 밥 색이 어두워지거나 식감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들을 극복해, 지금까지 250만개 이상 판매됐다. 

곤약밥은 가벼운 마음으로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즉석밥으로, 현미귀리곤약밥과 귀리흑미곤약밥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곤약 고유의 식감을 살리되 식이섬유 5g 이상으로 포만감을 높이며 칵로리는 각각 165㎉, 160㎉으로 낮췄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거나 가벼운 마음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즉석밥 제품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해 온누리약국과 손을 잡았다"며 "국민 누구나 건강을 챙기며 맛있는 햇반을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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