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가 환경부와 함께 보다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궁극적으로는 이용자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장기적 방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환경부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계열사인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먼저 카카오페이는 기존 은행계좌와 그린카드 포인트로만 지급해 오던 탄소중립실천 포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뉴시안= 박은정 기자]CJ제일제당이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 출시 1주년을 맞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기획전은 CJ더마켓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기획전에서 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를 2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외 다양한 제품들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들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비비고 묵은지와 다이슨 에어랩 등 경품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비비고 베이직 포기배추김치는 CJ제일제당만의 비법 양념으로 지난해 4월 첫 출시됐다. 시원하고 깔끔한
[뉴시안= 박은정 기자]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치가 'K-푸드' 영토 확장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호주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2종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그동안 한국에서 호주로 수출하던 김치도 리뉴얼한다고 15일 밝혔다.CJ제일제당이 호주 현지에서 생산한 김치를 판매하는 것은 호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갓 담근 김치에 대한 니즈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호주에서는 한국에서 수출된 김치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번 출시를 계기로 현지 원재료로 생산된 호주산 김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호주산 김치는 400g과 900g
[뉴시안= 박은정 기자]티몬이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T프라임'에 '프레시몰'을 신설하고 냉장·냉동식품 신선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파트너들에게는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편리하고 정확한 배송으로 쇼핑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티몬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시몰'은 냉장·냉동식품 전문의 신선 풀필먼트 서비스다.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게 입점 파트너들의 재고관리와 주문·배송을 원스탑으로 지원한다. 최근 집밥 수요가 늘어나고 간편식 주문이 크게 증가한 점을 반영했다. 실제로 티몬에서 최근
[뉴시안= 박은정 기자]CJ제일제당이 PHA를 적용한 '러듀얼(LAUDUAL) 칫솔'을 9일 출시했다. 이 칫솔은 친환경 제품 전문 디자인 기업 리벨롭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칫솔대에 석유계 플라스틱 대신 100%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칫솔모에는 재활용 소재를 절반 이상 사용해 제품의 지속가능성도 높였다. 위생에도 신경썼다. 러듀얼 칫솔은 머리 부분이 안쪽으로 살짝 휘어져 있어 바닥에 닿지 않고 물기가 잘 마르는 효과가 있다. 칫솔은 △샌드 크림 △호프 블루 △호라이즌 레드 △임팩트 옐로우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
[뉴시안= 박은정 기자]CJ제일제당이 주한미군기지 내 위치한 식료품점에서 식물성 만두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판매하는 제품은 식물성 비비고 왕교자 3종(오리지널·잡채·김치)이다.주한미군기지는 미국령으로 분류돼 미군에서 인증한 미국산 고기가 들어있는 만두만 판매 가능하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미국 슈완스에서 생산한 제품을 항공·해상으로 운송 및 수입해 운영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왕교자 제품 입점을 계기로 재고 수급의 문제 없이 고기가 들어있는 제품과 함께 동일한 맛품질의 만두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뉴시안= 박은정 기자]CJ제일제당이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했다. CJ제일제당의 주요 제품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알리와의 동행이 국내 이커머스 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리는 지난 7일 오후부터 한국 브랜드관인 K베뉴에서 햇반과 비비고 사골곰탕·고메 중화식 등 주요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또 알리는 CJ제일제당 입점 소식을 앱 메인 화면에 홍보하면서 오는 9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알리가 국내 기업 입점과 동시에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하는 것에
[뉴시안= 이태영 기자]7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전국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업종별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기·전자·반도체’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46.3%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를 뽑은 대학생들은 이유에 대해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33.5%)’를 꼽았다. 2위는 △’SK하이닉스’(22.3%)로 나왔다.인재 쟁탈전이 치열한 ‘2차전지’ 부문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34.9%로 1위에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3
[뉴시안= 박은정 기자]CJ제일제당 햇반이 즉석밥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까지 경신했다.26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의 지난해 국내외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850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4%, 해외 매출은 21% 늘었다. 시장 점유율 또한 햇반의 독주는 계속됐다. 햇반의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은 닐슨코리아 기준 68%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p 늘어난 것이다. 대표 제품인 '햇반 백미'는 시장 점유율 66.4%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햇반
[뉴시안= 박은정 기자]CJ그룹이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들의 CEO를 교체했다. CJ제일제당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제일제당을 맡게 됐다. CJ대한통운은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이끈다.16일 CJ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CJ그룹은 통상적으로 연말에 인사를 단행하지만 올해에는 해를 넘겨서 진행했다. 그만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실적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적임자를 찾는 데 고민을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CJ그룹의 주계열사인 CJ제일
[뉴시안= 박은정 기자]CJ제일제당 비비고가 올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K-푸드'로 자리잡기 위해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5일 한국 식문화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글로벌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서유럽과 무슬림 인구를 겨냥한 할랄 시장을 개척하는 등 세계에서 'K-푸드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우선 새로운 BI를 선보인다. 이달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과 유럽·동남아·미국 등 순차적으로 제품 포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BI는 한국 식문화를 함께 나누는 사람과 사이의 연결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가성비를 내세우며 냉동치킨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한 섭취로 포화지방과 나트륨을 기준치 이상 과다 섭취할 수 있다는 주의가 내려졌다.1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냉동치킨 10종의 영양성분과 안전성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대부분의 냉동치킨 나트륨 함량이 200g 기준 1000㎎ 수준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2000㎎)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뼈 있는 제품과 뼈 없는 순살치킨 제품 총 10종을 수거해 분석했다. 뼈 있는
[뉴시안= 박은정 기자]K푸드 세계화를 일군 CJ제일제당의 성공 스토리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교재로 채택됐다. 15일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의 글로벌 확장 노력과 성과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선정, 강의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한국 식품 기업을 연구 사례로 다룬 것은 처음으로 업계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리더십을 향한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연구 사례는 비비고 브랜드의 만두와 치킨·김치·김 등 7대 GSP(글로벌 전략제품) 품목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개척
[뉴시안= 박은정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하며 올해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11일 CJ그룹은 이 회장이 지난 10일 오후 2시경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계열사 현장을 방문한 건 지난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 CJ블로썸파크를 다녀간 이후 5년 만이다. 이 회장은 이날 이선정 대표를 비롯한 CJ올리브영 주요 경영진들을 만나 올해 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그는 현장에서 "올리브영은 다가올 위기에 미리 대비해 온리원 성과를 만든 사례"라며 코로나19
[뉴시안= 박은정 기자]2024년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들 가운데 60대가 절반 가까이 차지하면서 '60대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3년여 전인 2020년까지만 해도 50대 대표이사 비중이 절반을 넘겼지만 해가 지날수록 대표이사들의 연령대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1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0년 말과 2024년 초를 기준으로 500대기업 대표이사의 연령대를 조사한 결과, 올해 초 기준 대표이사 670명의 평균 나이는 59.7세로 나타났다. 이는 3년여 전인 2020년 말 58.6세와 비교하면 1.1세
[뉴시안= 박은정 기자]2023년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눈치싸움이 치열했던 한 해였다. 상반기부터 원재료값과 인건비·물류비가 치솟으면서 식료품업계는 가격인상을 연달아 발표했다.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맞춰 가격인상을 철회하는 곳도 있었지만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식료품의 중량이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가격 인상이냐, 철회냐…치열한 눈치싸움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로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 이에 정부는 올초부터 '물가안정' 카드를 내세우며 가파르게
[뉴시안= 박은정 기자]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고객들에게 가격 혜택을 높이고 배송 서비스까지 확대하면서 자사 고객들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1일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에 '내일 꼭! 오네(O-NE)'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CJ제일제당 제품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받아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의 '내일 꼭! 오네'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 CJ제일제당의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
[뉴시안= 박은정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과 상생협력에 적극 나선 기업 6곳을 대상으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2023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을 개최하고 매일유업·남양유업·대상·이랜드월드·CJ제일제당·LG전자 등 6개 기업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택했다고 밝혔다.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기업과 대리점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관계"라며 "대리점과의 상생협력은 기업 스스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강조했다.이어 "공정위도 기업
[뉴시안= 박은정 기자]오뚜기가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하고 물가 안정에 동참키로 했다. 28일 오뚜기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대표 제품 24종의 가격 인상 결정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 27일 오전 주요 편의점 채널에 대표 제품 카레·짜장·크림스프 등 24종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올릴 예정이라고 공문을 보냈다.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격 인상 결정을 번복했다. 오뚜기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정부가 물가 관리를 위해 빵·우유·과자 등 28개 품목 가격을 매일 점검할 정도로 인상 자제를 강력하게 주문하고 있는 것
[뉴시안= 박은정 기자]CJ제일제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네이버, B마트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친다. 20일 CJ제일제당은 오는 30일까지 햇반과 비비고 왕교자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들을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네이버포인트 적립 외에도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비비고 베이직 김치 10kg 구매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7000원을, 비비고 왕교자 1.05kg 4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7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21일부터는 B마트와 함께 ‘CJ제일제당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