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골든저지밀크 750ml.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골든저지밀크 750ml.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뉴시안= 박은정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 프리미엄 우유 '골든 저지 밀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골든 저지밀크'는 원유부터 차별화된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국산 저지원유 100%인 프리미엄 우유다.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 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를 뜻한다. 흔히 '로열 밀크', '골든 밀크'라고도 불린다. 서울우유 저지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되며,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과 칼슘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우유시장을 세분화해 프리미엄 우유 시장의 신수요를 창출하고, 국산우유 소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저지우유 시장 선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브랜드팀장은 "서울우유 골든 저지밀크는 국산 저지원유 100%의 차별화된 고품질 우유로 우리나라 0.1%라는 희소성을 지닌 만큼 더욱 특별한 프리미엄 우유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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