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국내 우유시장 1위 업체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프리미엄 차세대 우유 'A2+ 우유'를 출시했다. 'A2+ 우유'는 서울우유의 주력 상품 '나 100%'를 이을 신제품으로, 향후 국내 우유 소비를 증진시키는 혁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우유는 15일 서울 용산구에서 'A2+ 우유 출시회'를 열고 A2 우유로의 낙농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신제품 'A2+ 우유'을 선보였다. 'A2+ 우유'는 A2 단백질만 가진 원유를 생산하는 젖소에서 얻은 1등
[뉴시안= 박은정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일러스트 이규영 작가와 협업해 한정판 봄 시즌 가공우유 제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커피우유와 초콜릿우유·딸기우유·바나나우유 등 맛에 따라 다른 이미지의 일러스트가 담겨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정문 우유마케팅팀 차장은 "봄 한정판 패키지를 통해 서울우유 가공우유를 음용하는 소비자분들께 설레는 봄 분위기와 감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다양
[뉴시안= 박은정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제9대 최경천 상임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25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최 신임 상임이사는 1992년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입사해 마케팅본부장·영업상무 등을 거친 인물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매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조합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원유를 통해 유
[뉴시안= 박은정 기자]2023년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눈치싸움이 치열했던 한 해였다. 상반기부터 원재료값과 인건비·물류비가 치솟으면서 식료품업계는 가격인상을 연달아 발표했다.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맞춰 가격인상을 철회하는 곳도 있었지만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식료품의 중량이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가격 인상이냐, 철회냐…치열한 눈치싸움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로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 이에 정부는 올초부터 '물가안정' 카드를 내세우며 가파르게
[뉴시안= 박은정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전국 서울우유 고객센터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기업 이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장학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우유 고객센터 1200여개 가운데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지속한 센터 중 55개 고객센터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매일 새벽부터 애쓰시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받은 고객센터 자녀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
[뉴시안= 이태영 기자]10월 들어 우유값 인상에 지하철 기본요금까지 줄줄이 인상되면서 서민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서울시는 7일 지하철 첫차부터 기본요금을 기존 1250원에서 14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150원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인상된 기본요금은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에 동시 적용된다.지난 8월에는 버스 기본요금을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인상한 바 있다.낙농진흥회는 1일부터 원유 기본가격을 ℓ(리터)당 88원(8.8%) 올렸다. 이에 따라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매일유업,
[뉴시안= 박은정 기자]원유 가격 인상 기조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해 왔던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인상 카드를 꺼내들었다. 오는 10월 1일부터 흰우유와 가공유·요거트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 일부 제품의 편의점 판매 가격이 10월부로 약 10% 오른다. 200㎖ 흰우유 제품 기준 기존 1100원에서 1200원으로, 1ℓ 제품은 3050원에서 3200원으로 4.9% 인상된다.가공유와 요거트 '비요뜨'도 가격이 뛴다. 가공유(300㎖)는 기존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 뛴다. 비요뜨
[뉴시안= 박은정 기자]우유업계가 10월 1일부터 원유 가격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설탕까지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다가오는 추석 때 설탕과 우유를 원재료로 하는 빵·과자·아이스크림 등의 가격까지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흰우유 가격이 10월 1일부터 인상된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30일 올해 원유 가격을 ℓ당 88원 오른 1084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폭을 최소화한다"며 흰우유 제품 '나100% 우유' 1000㎖의 출고가 인
[뉴시안= 박은정 기자]10월 1일부터 흰 우유를 비롯해 유제품에 사용되는 음용유용 가격이 1L당 88원 오른다. 치즈와 분유 등에 사용되는 가공유용 원유도 87원 인상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낙농가 유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지난 27일 원유 가격 협상 소위원회 1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상안에 잠정합의했다.이에 흰우유 등 신선 유제품 원료로 사용되는 음용유용 원유는 10월부터 L당 가격이 1084원으로 책정됐다. 치즈 등 가공 유제품의 재료인 가공유용 원유는 L당 887원으로 올랐다.위원회는 시민들의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MZ세대가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즐겁게 건강관리 한다)' 트렌드에 맞춰 그릭요거트를 즐겨 먹고 있다.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고농축 단백질로 포만감까지 만족시키는 장점 때문이다. 이에 그릭요거트 주재료로 서울우유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가 사용되면서 서울우유가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30대 중반의 이은주(가명) 씨는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그릭요거트 만들기에 푹 빠져있다. 처음에는 회사 근처에 있는 수제 그릭요거트 전문점에서 구매해 먹기도 했지만 가격 부담을 느끼며 집에서
[뉴시안= 박은정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 프리미엄 우유 '골든 저지 밀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우유의 '골든 저지밀크'는 원유부터 차별화된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국산 저지원유 100%인 프리미엄 우유다.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 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를 뜻한다. 흔히 '로열 밀크', '골든 밀크'라고도 불린다. 서울우유 저지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되며,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과 칼슘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서울우유는 우유시장을 세분화해 프
[뉴시안= 박은정 기자]원유 가격이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높은 ℓ당 49원 인상됨에 따라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 합성어)' 공포가 다가오고 있다. 정부가 소비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유업계를 대상으로 인상 자제를 당부하고 있으나 얼마나 반영될 지는 의문이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진흥회와 유업체는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원유 가격을 ℓ당 974에서 996원으로 49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올해 원유 가격이 당초 8월에서 11월로 늦춰진 만큼 연말까지 3원을 더 추가한 999원(ℓ당 52원)으로 일시적 적용된다.
[뉴시안= 김은정 기자]추석 명절 이후 우윳값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여 주부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3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으로 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흰우유(1ℓ) 우유 제품 가격은 최소 2300원에서 최대 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제품별로는 서울우유 흰우유(1ℓ)는 2350원에서 3100원에, 매일우유 오리지널(900㎖)은 2610~2800원에, 남양유업 맛있는우유GT(1ℓ)는 2650원~2990원에 판매되고 있다.추석이 지나면 우유제품 가격은 더 올라갈 전망이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서울우유가 최근 공개한 유기농 우유 홍보 영상이 여성 비하 논란에 휘말려 뭇매를 맞고 있다.서울우유는 지난달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기농 우유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논란이 된 광고영상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카메라를 든 남성이 강원도 철원에서 서울우유 유기농 우유의 비밀을 취재하는 내용이다. 영상에서 남성은 무언가를 촬영하며 "마침내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에 성공했다"라고 말한다.이후 화면에서 새하얀 옷을 입은 남녀 8명
[뉴시안= 박은정 기자]라면·치킨·우유 등에 이어 참치까지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동원F&B는 내달 1일부터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를 포함한 참치캔 제품 22종의 가격을 평균 6.4%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느 150g은 8.5%,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35g은 5.0% 인상된 가격에 판매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주요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등 제반 경영비용 증가로 제조원가가 상승했다"며 "그동안 원가절감 등으로 감내해왔지만, 지속적인 수익성 악화로 가
[뉴시안= 박은정 기자]유제품 가격 인상이 현실화됐다. 서울우유에 이어 남양유업, 빙그레 등까지 순차적으로 가격 인상에 돌입한다.1일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 등 주요 유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출고가 기준으로 바나나맛우유는 7.1%, 요플레 오리지널은 6.4% 오른다. 이에 편의점 기준으로 바나나맛우유는 1400원에서 1500원 비싸진다. 요플레 오리지널(4개입)은 할인점 기준으로 2800원에서 2980원으로 판매된다. 최종 가격 인상은 유통채널과 협의 과정을 통해 10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빙그레는 "최근
[뉴시안= 박은정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제품 가격을 10월 1일부터 올린다.23일 서울우유는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5.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우유 1ℓ 가격이 대형마트 기준 2500원대 중반에서 2700원 전후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우유는 가격 인상을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단행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인상된 원유가격으로 경영 압박이 커졌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원유 가격은 지난달 1일부터 ℓ당 926원에서 947원으로
[뉴시안= 박은정 기자]6월 1일은 세계 우유의 날이다.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자 지정한 날이다.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는 우유 소비를 촉진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우유 마시면서 기부에 동참하세요"매일유업은 우유도 먹고, 기부도 하는 '소잘우유 1등 자신감 캠페인'을 펼친다. 먼저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캠페인 운영 사이트에서 구입해 음용한 후, 배가 아픈 고객은 100% 환불을 보장 받는다.소비자들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1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급성장하자 플립요거트 시장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요거트가 간식에 불과했다면, 이제는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 보조식품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이에 유가공 업계가 플립요거트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플립요거트는 네모난 용기에 한쪽에는 요거트, 다른 한쪽에는 토핑이 담겨 있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한 요거트다.현재 플립요거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17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플립요거트 시장은 2017년 456억원에서 2
[뉴시안= 박은정 기자]"당신은 민초단인가요, 반민초단인가요?"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민트 초코를 둘러싸 호불호 논쟁이 뜨겁다. 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민초단'과 좋아하지 않는 '반민초단'의 의견 다툼인 것이다. 마치 탕수육을 두고 '찍먹파', '부먹파'로 나뉘듯 천년의 논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논쟁을 마케팅으로 삼아, 유통업계는 민트 초코에 푹 빠졌다. 민트 초코만 들어가면 '민초단'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받기 때문이다. 이에 아이스크림은 물론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