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다혜 기자]카카오뱅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국내에 입국한 고려인 동포들에게 1억원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사무처에서 윤정백 카카오뱅크 ESG 팀 팀장 등 카카오뱅크 임직원들과 이범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뱅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로 한국으로 피난 온 고려인 동포의 의료비·주거비 등의 생계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 기부금은 총 80가구에 전달되며, 학습과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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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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