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준,  맹동섭,  양지호,  서요섭,  배용준,  김비오(왼쪽부터). 사진=KPGA 민수용 포토
문경준, 맹동섭, 양지호, 서요섭, 배용준, 김비오(왼쪽부터). 사진=KPGA 민수용 포토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원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24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 코스(파72·7270야드) 1번홀 티박스와 ‘케이-비(K-Bee) 꿀카페’ 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를 비롯해 2018년 우승자 맹동섭, 2021년 우승자 문경준,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서요섭, 지난해 2승을 올린 김비오, ‘까스텔바작 신인상’ 수상자 배용준 등 모두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대회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포즈를 취했다.

양지호는 “지난해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갤러리 분들께서 많이 찾아오셔서 5월의 골프 축제를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간다. 대회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이 대회에 출전하는 캐디 중 신청자에 한해 KB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BS골프2는 1, 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3라운드와 4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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