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다혜 기자］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24일 은행장과 함께 임직원 자녀 특강 ‘Hug Farm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Hug Farm(허그팜)은 꼭 껴안다, 축복한다는 뜻의 ‘Hug’와 농지와 농장 등 농촌을 뜻하는 ‘Farm’을 결합한 단어이다. 농촌을 껴안고 일상생활에서 농촌을 가까이한다는 ‘농심(農心)’을 의미한다.

지난 2017년 시작한 농협은행의 Hug Farm(허그팜) 금융교육은 올해 7년째를 맞이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이 △일일 은행원이 되어 통장과 카드를 개설하는 등 금융 업무 체험과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 교육 △우리 농산물·쌀 가공식품·농협 어린이 김치 등을 직접 구입해 볼 수 있는 Hug Farm(허그팜)마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금융 교육을 마련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이용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결합시킨 흥미로운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