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레일유통이 서울역에 넷플릭스의 조형물 광고 '넷플한줄'을 운영한다.

코레일유통은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확대 일환으로 국내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광고를 운영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일환으로 K-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광고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역은 넷플한줄을 통해 한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K-콘텐츠'를 알리게 되는 통로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유통은 서울역 조형물 광고를 시작으로 넷플릭스와 KTX열차 외부 래핑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역사의 기능을 활용한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국민과 기업에게 혁신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