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투명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국 IT스마트업 낫싱의 2세대 스마트폰 '폰투'가 11번가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11번가는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하는 업체 중 유일하게 단독 할인 혜택도 제공해 눈길을 끈다.

12일 11번가에 따르면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배송은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낫싱 폰투는 자급제 모델로, 출고가는 각각 △89만9000원(12GB램·256GB저장용량) △109만9000원(12GB램·512GB저장용량)이다. 삼성·국민·농협·신한 등 4개 카드사로 결제하면 5%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사전예약 고객을 위해 16만원 상당의 낫싱 무선 이어폰 '이어스틱' 50% 할인쿠폰과 '낫싱 로고 티셔츠'도 제공한다. 

또 11번가는 이날 오후 5시 낫싱 폰투의 실물을 공개하는 단독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도 증정한다.

김명식 11번가 디지털담당은 “한국 고객들에게 익숙한 기존의 스마트폰 디자인과 대비해 차별적이고 개성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특히 MZ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독보적인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채널로 자리잡은 11번가에서 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