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 사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 사진=PGA투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루카스 글로버(43·미국)에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주 연속 우승을 안겨준 골프장비는 무엇일까.

1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70·724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글로버는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6타를 줄여 패트릭 캔틀레이(31·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이겼다. 우승상금 360만 달러(약 48억원). 글로버는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글로버는 4일간 드라이브 평균 거리 300.90야드(37위), 페어웨이 안착률 64.29%(36/56, 공동 12위), 그린적중률 63.89%(46/72, 공동 37위), 샌드세이브 100%(1/1, 공동 1위), 스크램블링 88.46%(23/26, 1위), 그린적중시 홀당 1.72개(공동 35위), 평균 퍼트수 26개(공동 5위), 최장타 325야드(공동 44위)를 기록하며 이글 1개, 버디 16개, 파 52개, 보기 3개를 작성했다. 

글로버가 사용한 드라이버는 스릭슨(Srixon) Z785, 로프트 9.5도,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루 7X.
글로버가 사용한 드라이버는 스릭슨(Srixon) Z785, 로프트 9.5도,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루 7X.

역시 일등공신은 정확한 티샷을 가능케 한 드라이버와 지난해 교체한 퍼터다. 드라이버는 스릭슨 Z85, 퍼터는 일명 '빗자루' 퍼터로 '브롬스틱(Broomstick)' 이 큰 몫을 했다. 이 퍼터는 45인치 롱퍼터로 가슴에는 대지 않고 사용해야 한다.

글로버가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스릭슨(Srixon) Z785, 로프트 9.5도,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루 7X.

3번 우드는 핑(Ping) G430 Max, 로프트 15도,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8X.

5번 우드는 핑(Ping) G430 Max, 샤프트는 18도.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10X.

4번 아이언은 스릭스 ZX5 Mk II, 5~피칭웨지는 스릭슨 ZX7 Mk II, 샤프트는 트루 템퍼 다이나믹 골드 투어 이슈 X100.

웨지는 클리브랜드 RTX 6 ZipCore Tour Rack로 로프트 (52도, 56도, 60도, 샤프트는 트루 템퍼 다이나믹 골드 투어 이슈 S400.

퍼터는 L.A.B. Mezz.1 Max.

볼은 스릭슨 Z-Star XV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 V55 Cord를 사용 중이다.

 L.A.B. Mezz.1 Max 퍼터.
 L.A.B. Mezz.1 Max 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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