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이 오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 구장에서 하위권 팀인 FC 메스(14위)와 17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사진=AP/뉴시스]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이 오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 구장에서 하위권 팀인 FC 메스(14위)와 17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사진=AP/뉴시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이 오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 구장에서 하위권 팀인 FC 메스(14위)와 17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PSG는 지난 16라운드에서 릴과 1대1로 비겨 8연승을 마감했지만, 승점 37점으로 OGC 니스(32점)를 5점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강인은 메스 전에서 선발로 나오면 6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게 된다. 이강인은 리그 1에서는 2개의 공격포인트(1골 1도움)를 올리고 있고, UCL리그 AC밀란 전 골까지 3개의 공격포인트(2골1도움)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11월4일 몽펠리에 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50일 가까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메스는 지난 2022/2023 시즌 2부 리그에서 리그 1으로 승격된 팀이다.

지난 2005/2006시즌 안정환 선수가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16경기에서 2골을 기록해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어느 정도 알려진 팀이다.

메스는 올시즌 4승4무8패(승점 16점)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16경기를 치르는 동안 24실점(게임당 1.5실점)을 당해 FC 로리앙(31실점), 올림피크 리옹, FC 낭트(이상 27실 점)에 이어 실점부문 팀에서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수비가 촘촘하지 못하다.

메스의 루마니아 국가대표 출신 라슬로 뵐뢰니 감독은 올해 70살로 리그 1 감독 가운데 최고령에 속한다. 포르투갈에서 스포르팅 CP 감독으로 있을 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프로데뷔 시킨 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일 오전에 있었던 이재성의 마인츠 대 도르트문트의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마인츠는 FC 우니온 베를린, FC 퀼른, 다름슈타트 등과 강등 권을 다투고 있어 승점 3점이 꼭 필요한데 1점밖에 챙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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