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α’를 지원키로 했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은 2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등을 위한 2조원+α 규모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발표했다.‘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은행권이 지난 11월 20일과 27일 ‘금융위·금감원-금융지주회사 간담회’ 및 ‘금융위·금감원-은행장 간담회’를 통해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의 사회적 역할을
[뉴시안= 이태영 기자]은행연합회는 사원은행 등과 함께 29일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마련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이 참석했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함께 했다.TF는 ‘금융위‧금감원-금융지주회사 간담회’와 ‘금융위‧금감원-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해 세부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은행권 자체 TF다.이날 참석한 은행 관계자들은 이번 ‘은행권 민생지원 TF’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조속히
[뉴시안= 임성원 기자]은행연합회는 ESG 경영 확산과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사원은행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 개편 시행과 함께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취임 후 이뤄진 첫 개편으로, 현 8부 2실 체제를 '9부 3실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지속가능경영부'와 '법무지원부'를 신설하며, 은행경영지원부는 폐지하고 타 부서로 업무 이관할 계획이다. 다음 달 1일 시행된다.지속가능경영부는 ESG·사회공
[뉴시안= 임성원 기자]은행연합회는 대한적십자사에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 3억5000만원과 2억7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포함해 총 6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전국의 취약계층을 위해 은행의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을 연결해 나눔 활동을 한다.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117조2억원을 지원했다.은행권은 지난 15년 동안 사원은행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다문화가정 ▲북한 이주민 ▲저소득 아동·노인 등 대한적십자사와 결연된 30여만 가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