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가상화폐) 위믹스의 상장폐지를 놓고 국내 주요 암호화폐거래소와의 법적 다툼을 시작한 가운데 글로벌 주요 파트너사들의 지지 성명이 이어졌다.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위메이드와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인증하고 나서는 모양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에픽리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위메이드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에픽리그는 이날 "우리는 위믹스와 여전히 견고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우리의 혁신적인 블록체인 솔루션 구축에 대한 통일된 비전은 영원하다"고 강조했다.에픽
[뉴시안= 전준식 기자]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가상화폐) 위믹스가 국내 주요 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를 통보 받은 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시가총액이 76% 증발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번 상장 폐지를 미리 인지한 이가 '떼돈'을 벌었을 수도 있다는 불만을 쏟아냈다.지난 24일 디지털자산 거래소공협의체는(닥사, DAXA)는 위믹스의 거래지원종료(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지난 1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국내 원화마켓 거래소 4곳에 상장된 지 10개월 만이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
[뉴시안= 남정완 기자]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 대부분이 원화마켓 중단 공지를 발표했다. 원화마켓은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 한국 원화를 기본통화로 하여 거래하는 시장으로, 지난달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 거래의 일부 또는 전부를 종료하는 사업자는 사업자 신고 마감일인 24일로부터 최소 일주일 전에 영업 중단·폐업 등을 공지하라고 권고했다.1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마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4개 거래소를 제외한 나머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거래소 대다수가 원화마켓 운영을 중단키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