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경기 중에 악어가 나타났다?26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ㆍ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1라운드.17번홀(파3)에서 티샷을 하려고 할 때 악어가 등장해 어슬렁 어슬렁 기어가고 있다. 선수들은 웃으면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갤러리는 폰을 꺼내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잠시후 악어는 호수로 사라졌다. 이번 대회에서 곳곳의 호수에 악어들이 물살을 가르며 놀고 있는 장면이 자주 등장했다.■악어(croc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국내 공시대상기업집단(그룹) 30위 이내 자연인 총수 중 지난 1분기 국민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1분기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조사는 동명이인 게시물 제외 등 정확한 분석을 위해 '총수 이름'과 '그룹사 이름' 키워드 간에 한글 15자 이내인 경우에
[뉴시안= 이태영 기자]환경부는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이 17일 오전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 준공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광현 세운산업 대표이사,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영락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세운산업은 SK E&S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2년에 걸쳐 총사업비 70억원의 60%인 42억원
[뉴시안= 조규성 기자]박지영(28)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다. '노보기' 우승을 눈앞에 두고 1개의 보기를 범했다.박지영은 14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 66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쳐 정윤지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 1억8000만원.72홀 22언더파 266타는 KLPGA 투어 역대
[뉴시안= 이태영 기자]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국내 유통시장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더욱이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내 대규모 물류 창고를 마련하고자 거액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국내 물류센터 투자 시장에도 지박변동이 예상된다. 부동산플래닛이 13일 내놓은 ‘부동산 투자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들도 이러한 알리의 행보가 큰 위협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실제 쿠팡은 알리의 물류센터 투자 발표가
[뉴시안= 조규성 기자]황유민의 2주 연속 우승이냐, 이주미의 타이틀 방어냐.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네 번째 대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이 11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의 하늘코스(파72, 6648야드-예선, 6685야드-본선)에서 개막한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주미는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더욱 자신 있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예정”이라면서 “작년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플레이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지난주 열린 2024시즌 국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여자골프랭킹을 50위 이내로 끌어 올렸다. 황유민은 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06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23계단이나 껑충 뛴 40위에 올랐다.김세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4강에 올라 4계단 상승한 35위를 차지했다.같은 대회에서 4강에 올랐던 안나린은 27계단이나 오른 80위에 랭크됐다.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3주 연속 우승과 4개 대회 연속 우승기록을 세운 넬리 코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이변은 없었다.황유민이 두산 위브에서 1타차로 진땀승을 거뒀다.황유민은 7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 72·6685야드)에서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박혜준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억1600만원황유민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밖에 줄이지 못했지만 우승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2. 3번홀에서 연속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황유민은 4번홀과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스코어를 원점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윤이나-방신실-황유민'을 한조로 몰아 넣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이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다.4일 열린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1라운드는 ‘장타 퀸’ 3인방 황유민, 방신실, 윤이나의 동반 플레이가 확정되며, 시작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의 장타 대결은 ‘돌격대장’ 황유민이 먼저 승기를 잡으며 공동2위에 올랐다. 전날에 이어 5일에도 보기 없이 버디 행진을 하며 황유민은 단독선두에 나서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에서의 반응이 역대급이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황유민이 두산 위브 '무빙데이'에서 단독선두를 유지하며 2승 발판을 마련했다. 황유민은 6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 72·6685야드)에서 열린 두산건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황유민은 4번홀(파5)과 7번홀(파3)에서 버디를 챙긴 뒤 18번홀(파4)에서 추가했다. 박혜준이 버디 8개, 보기 1개로 7타를 몰아치며 강지선, 문정민과 전날 공동 19위
[뉴시안= 조규성 기자]최가빈이 1일 천하로 끝난 가운데 두산 위브 이틀째 경기에서 황유민이 단독선두에 나섰다. 황유민은 5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 72·6685야드)에서 열린 두산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공동 2위 최가빈과 문정민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로 출발한 황유민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냈다. 황유민은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했지만, 문정민은 아직
[뉴시안= 조규성 기자]1년 9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한 윤이나(21)가 장타력을 앞세워 첫날 순항했다.윤이나는 4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 72·6685야드)에서 열린 개막전 두산 We've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신지애 등과 공동 19위에 랭크됐다.윤이나는 지난 2022년 7월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 이후 1년 9개월 만에 KLPGA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윤이나는 지난 2022년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경기 도중 '오구 플레이'를
[뉴시안= 조규성 기자]최가빈(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국내 개막전 첫날 신바람을 일으켰다.최가빈은 4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 72·6685야드)에서 열린 두산 We've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황유빈, 노승희를 2타차로 제치고 첫 우승 시동을 걸었다.지난 2021년 KLPGA에 입회한 최가빈은 지금까지 49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해 9월 KG레이디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제주도에서 국내 개막전을 시작한다. 올 시즌 KLPGA투어의 세 번째 대회인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이 오는 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120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관심은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예원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예원은 2023시즌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데 이어 2024시즌에도 두 번째
[뉴시안= 조규성 기자]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오는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을 열며 대회 출전 선수들을 담은 한정판 사인북을 발행한다. 사인북과 관련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한다.이번 대회는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으로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2023년 신설 첫 해부터 메이저급 규모의 총상금 12억원과 두산건설의 대표 브랜드 ‘We’ve’의 5가지 의미를 담은 에센셜(We have, We live, We lo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유럽축구는 A매치 휴식 기간이 끝나고, 다시 팀 순위, 개인기록의 막바지 경쟁이 시작된다.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한국축구 사상 최초로 2명의 선수가 득점왕 경쟁을 벌였으나, 토트넘의 손흥민만 남고 울버 햄튼의 황희찬은 부상으로 사실상 득점왕 경쟁에서 탈락했다.손흥민은 14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공동 5위를 달리고 있고, 한 때 5위권까지 올라갔던 황희찬은 10골로 공동 11위에 머물러있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엘린 홀란(18골, 맨체스터 시티)에 4골 뒤져있는데, 한 경기에 4골을 넣은 적도 있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박세리' 키즈 신지애가 초청받아 출전한 박세리가 호스트인 대회에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24일(한국시간)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신지애가 '무빙데이'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신지애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합계 9언더파 204타(73-68-63)를 쳐 전날 공동 33위에서 재미교포 앨리슨 리(한국명 이화연)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신지애는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노랑푸드(대표이사 이관형)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지난 19일 선릉 직영점에서 2024년 여자프로골프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노랑통닭은 지난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KLPGA 선수 18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단을 창단했다. 골프단 단장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프로골퍼 오세욱이 맡고 있다.이번 출정식은 노랑푸드 이관형 대표를 비롯해 오 단장 및 소속 선수들과, 오 단장이 함께 맡고 있는 큐캐피탈, 두산건설 선수단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유소연(34·타이틀리스트)이 그린을 떠난다.유소연은 오는 4월 19일(한국시간) 텍사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을 끝으로 공식 은퇴를 선언한다.셰브런 챔피언십은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로 2011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유소연이 2017년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의 기쁨을 누린 대회다. 당시 ANA 인스퍼레이션이란 이름으로 열렸고, 유소연은 대회 전통에 따라 ‘포피스 폰드’에 뛰어드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던 자신에게
[예천(경북)=안성찬 뉴시안 대기자]“단순히 프로골프대회를 넘어 경상도의 골프축제로 만들어야죠."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노블리아 임기주 회장(66)이 골프대중화와 한국골프발전을 위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를 유치했다. 골프장 개장 15주년을 기념해 4월18일부터 창설대회 '더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를 개최한다. 한맥CC는 대회를 앞두고 코스 리노베이션이 한창 진행중이다. 임기주 회장이 골프장과 인연을 맺은 것은 현재 하는 사업과 잘 맞아 떨어진다. 1997년 설립한 한맥테코산업으로 폐기물 수집 및 처리를 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