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신규 콘텐츠 등을 2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신규 고대 던전 '붉은 심연'은 반복해서 악몽을 꾸는 막내가 우연히 한 사람을 통해 자신의 악몽 속으로 들어가며 시작되는 스토리다. 이용자는 보스 몬스터인 ‘혈악’을 공략해 ‘천곤보패’, ‘천곤비공패’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던전 내에서는 파티원들이 서로를 볼 수 없는 상태에서 보스를 공략하는 점이 특징이다.아울러 엔씨는 블소의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11th Anniv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 애플에 이어 샤오미가 신제품을 출시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본격화됐다. 특히 최근 리브랜딩 등을 예고한 샤오미는 3년 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업계 1위 목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각) 샤오미는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샤오미 11T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샤오미11T 시리즈는 △6.67인치 샤오미11T △6.67인치 샤오미11T 프로 △6.65인치 샤오미11 라이트 5G NE 등 3종이다.이는 샤오미가 브랜드 전략 수정을 예고한 뒤 공개하는 첫 제품이다.샤오미는 지난
[뉴시안= 조현선 기자]샤오미가 애플에도 선전포고를 하고 나섰다. 애플이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5일께 자사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샤오미는 최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5일 오후 8시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게시된 해시태그 등을 고려할 때 스마트폰 '미11T' 시리즈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은 애플이 아이폰13(가칭) 시리즈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페셜데이와 같은 날이다. 앞서 애플은 오는 14일(미국 현지시각) 오전 10시 애플 스페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
[뉴시안= 박은정 기자]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1월 25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신학기 대전’을 열고 신학기 준비용 노트북과 가전, 가구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온라인 등교를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LG와 삼성·마이크로소프트·애플·일룸·한샘·리바트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최대 20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카드사 혜택으로 3대 카드(현대·KB·NH)로 행사 상품을 결제할 경우 할인이 적용된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7% 할
[뉴시안= 박은정 기자]'국민 아기욕조'라고 불리던 다이소 아기욕조 제품에서 환경호르몬이 대거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이소와 생산 업체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다이소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환불조치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을 어린이용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성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대현화학공업이 생산한 '코스마 아기욕조' 배수구 마개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환경호르몬 기준치를 612.5배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문제는 해당 상품
[뉴시안=조현선 기자]퀄컴이 5G 통신모뎀과 AP를 원칩화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888'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1을 비롯해 차기 프리미엄 5G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부문 본부장은 1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본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서밋 2020' 기조연설에 나서 스냅드래곤 888을 공개했다.스냅드래곤 888의 가장 큰 특징은 앞서 출시된 스냅드래곤 X60 5G 모뎀과
(뉴시안,newsian=성혜미 기자) 중국이 경북 성주 사드배치에 대한 반발로 국내 화장품들의 수입을 허가하지 않았다지난 3일 중국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2016년 11월 불합격 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다. 수입 불허를 받은 제품 28개 중 한국산은 19개이며 반품 조치 규모는 11t에 달했다.사드배치 이후 국내 화장품 전문기업들의 주가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지난해 7월 한미양국의 사드배치 공식발표 이후 6개월만에 반토막 났다.이와 관련해 최근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는 “한국 정부는 중국의 사드 여론을 과소평가 한다”라며 “중국인들은 한반도 상황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갖고 있으며 한국이 미국 편에 서기로 선택한다면 한국 화장품 때
(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공군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공중급유기 기종이 유럽 에어버스사의 'A330 MRTT'로 최종 선정됐다. 공중급유기는 오는 2019년까지 1조4881억원을 투입돼 4대가 도입된다.유럽산 기종은 그동안 우리 군의 대형 무기도입 사업에 수 차례 도전했지만, 한미 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한 '미국 프리미엄' 탓에 번번이 문턱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 때문에 공중급유기 사업에서도 상호운용성과 한미동맹 등이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았다.하지만 예상을 깨고 유럽 기종이 선정되면서 군 안팎에서는 우리나라의 무기 구매처가 미국 편중에서 벗어나 유럽으로 다변화됐다는 평가가 나왔다.이번 사업에는 스페인과 독일에 생산기지를 둔 유럽 에어버스사의 'A3
(뉴시안, sisazum=박신애 기자)이랜드 그룹이 충남 천안지역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연면적 20만㎡ 규모로 전국에 흩어져 있던 물류센터를 통합한 패션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이랜드는 21일 천안시 동남구 물류센터에서 박성경 그룹 부회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한 물류센터는 1차 패션물류센터(연면적 19만3210㎡)로 2016년 6월까지 유통물류센터(연면적 21만3418㎡)가 추가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 같은 규모는 쉽게말하면 전체 연면적이 축구장 60개를 합친 것보다 넓은 40만㎡를 넘어선 것으로 패션과 유통 물류센터 모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위용을 갖추게 된 셈이다. 이랜드는 이날 1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