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민정 기자] 니콘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6ㆍZ7을 위한 단초점 망원렌즈 'Nikkor Z 85mm F1.8 S'를 발표했다. Nikkor Z 85mm F1.8 S 렌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대응하는 준망원 초점거리의 렌즈로, Z마운트에 최적화되었다. 8군 12매로 구성되었고 니콘의 특허받은 나노 크리스탈 코팅(Nano Crystal Coating) 처리로 고스트와 플레어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 고속 포커스 시스템은 최소 초점거리에서도 탁월한 해상력을 보여준다. 광학적인 면과 구조면에서 모두 월등한 성
라이벌(rival)의 사전적 의미는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를 뜻한다. 맞수는 기력(棋力)이나 대전 성적이 엇비슷해 늘 대중의 관심이 되는 상대를 뜻하기도 한다. 뉴시안은 비슷한 성능과 가격속에 결정장애를 겪고 있는 디지털 유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 연재 '라이벌'을 마련했다.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등 각기 다른 디지털 기기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서 기본적인 장단점을 따져보고자 한다. [뉴시안=이민정 기자]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캐
[뉴시안=최성욱 기자] 소니가 지난달 진행된 a6400 발표회에서 '이론적으로는 f/0.63 E 마운트 렌즈를 생산할 수 있다'는 주장을 공개했다. 이같은 내용은 포토루머스를 통해 10일 공개됐다.이는 지난해 9월 독일 퀠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영상 기자재 전시회인 '포토키나(Photokina)'에서 라이카와 시그마, 파나소닉이 함께 한 L마운트 연합의 스테판 슐츠(Stephan Schulz)가 "소니 E 마운트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위해 디자인된 마운트가 아니다"는 지적에 대한 대응인 셈이
[뉴시안=이민정 기자] 지난해 새로운 Z마운트의 카메라를 발표한 니콘이미징이 2021년까지 렌즈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니콘 Z7과 Z6 두 종류의 바디를 선보이며 니콘은 니코르(Nikkor) Z 35mm f/1.8 S 렌즈와 50mm f/1.8 S, 24-70mm f/4 S 렌즈 3종을 함께 발표한 바 있다. 올해에는 광각인 14-30mm f/4 S와 24mm f/1.8 S, 표준 줌 24-70mm f/2.8 S, 그리고 85mm f/1.8 S와 망원인 70-200mm f/2.8 S를 발표할 예정이다. 로드맵의 업데이트에
[뉴시안=정윤희 기자] 전문가 급의 디지털 카메라는 크게 DSLR과 미러리스 ILC로 나뉜다.DSLR(Digital Single-Lens Reflex)은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를, 미러리스 ILC(Interchangeable Lens Camera)는 카메라 내부의 거울을 제거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말한다.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구조적 차이를 지닌 이 두 그룹의 세력 다툼은 오래 지속됐다.이 과정에서 디지털 카메라의 역사가 새롭게 갱신되기도 했고 전세계 카메라 시장도 크게 영향을 받았다. DSLR은 오랫동안 맹위를 떨쳐왔다.
[뉴시안=이민정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 Z 시리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 고성능 초광각 줌렌즈 ‘NIKKOR Z 14-30mm f/4 S’를 8일 발표했다.NIKKOR Z 14-30mm f/4 S는 초광각인 14mm에서 광각 30mm까지 전구간 최대 개방 조리개 f/4로 고정된 것이 특징이다. 또 짧은 플랜지백을 갖춰 렌즈 설계의 유연성이 높은 Z 마운트 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우수한 광학 성능을 실현했다.ED 렌즈 4매와 비구면 렌즈 4매를 사용한 이 렌즈는, 화상 주변부까지 뛰어난 해상력을 구현할 수 있어 Z7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