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톡이 새 기능을 선보인다. 친구로 등록했던 사용자를 목록이나 프로필에서 바로 '삭제' 할 수 있도록 했고, 새롭게 만든 '팀채팅' 기능을 통해 오픈카톡이 아닌 일반 채팅방에서도 참가자를 '강제퇴장' 시킬 수도 있게 됐다.카카오는 이번 카카오톡 10.6.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 프로필 메모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프로필 메모 기능을 통해 프로필의 연필 아이콘을 누르면 친구와 관련된 메모를 입력할 수 있고, 메모는 상대방에게 보여지지 않도록 했다. 친구 삭제 기능도 편리해졌다. 친구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톡이 지인들이 자신의 프로필을 몇 번이나 확인했는지 알 수 있는 위젯이 출시됐다. 해당 기능으로 특정인이 본인 프로필을 확인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일부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해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내에 본인 프로필을 방문한 인원의 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설정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카카오톡 프로필 편집 기능에서 '방문자 수 위젯'을 추가하면 자신이 설정한 프로필 사진을 몇 명이 봤는
[편집자주] MZ세대는 요즘 시대의 아이콘이다. 언론기사는 물론이고 기업 마케팅, 투자동향, 소비 트렌드 조사, 심지어는 정치에서도 MZ를 호출한다. 너도나도 MZ를 부르짖는 상황에서 MZ를 모르면 우리 사회에서 행세할 수 없다. 통상적으로 MZ는 1981~2010년 태생의 M세대(Millennial)와 Z세대(Generation Z)를 일컫는다. 하지만 이 표현만으로는 아무 것도 설명할 수 없다. 도대체 MZ는 누구인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특징을 갖고있으며, 어떻게 행동하는가. 뉴시안은 한국사회의 중핵이 된 MZ세대를 종합
[뉴시안= 조현선 기자]알못(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별 것 아닌' 리뷰를 씁니다. '별점'을 매긴 평가도 더했습니다. 별리뷰입니다."이번 사진은 좀…", "자니? 좋아 보이네…", "바쁘다며 어디 놀러 간 거야?". 직접 들은 말은 아니지만 극사실주의에 기반해 옮겨봤다. 놀랍게도 다리 하나만 건너면 다들 한 번쯤은 경험했단다. 사진이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한 마디씩 얹고 가는 '시어머니'가 많아진 덕분이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진 반면, 오롯이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