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손진석 기자]경기도가 국내 주요 관광지는 물론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찾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경기관광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이동식 홍보관을 마련해 경기관광 홍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가 운영하는 이동식 홍보관의 이름은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으로 특수 제작된 2.5톤 트럭을 이용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홍보한다. 차량 안에는 LED 패널이 탑재되어 있어 경기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광안내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시대적 요구에 걸맞게 청정자연 속 힐링 여행을 즐
[뉴시안=정윤희 기자] '호모 파베르(Homo Faber)'는 도구의 인간을 뜻한다. 수백만년 동안 원시 인류는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면서 진화해왔다. 하나의 도구는 자연스럽게 기술을 부르고 또 다른 도구를 탄생시킨다. 이런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인류의 역사에 커다란 문명이 자리잡게 된 것이다.카메라 또한 호모 파베르인 현대인들에게는 유익한 도구다. 과거의 시간을 한장의 이미지로 기록하는 장치에서 시작해 디지털이라는 첨단의 옷을 입고 분단위로 사진을 찍고 더 나아가 영상으로 쉼없이 기록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그 안
[뉴시안=정윤희 기자] 겨울은 계절의 특성상 아마추어 사진가와 디카족이 잠시 동면을 취하는 시기다. 하지만 엄동설한에도 풍경을 즐기는 사진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 있으니 바로 '포천아트밸리'다. 포천아트밸리는 과거 산업화 시대에 수많은 건물의 건축 자재였던 화강암을 채석하던 곳이었다. '포천석'이라고 불릴만큼 이곳의 화강암은 특히 무늬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청와대를 비롯한 국회의사당, 세종문화회관, 인천공항, 청계천 복원 등 유수의 건축물에 사용되기도 했다.그후 운명을 다한 이곳 채석장이 2003년 문
[뉴시안=정윤희 기자] 24절기 중 가장 끝자리인 '대한(大寒)'도 모두 지나갔다.올겨울은 엄청난 한파가 올 것이라고 예측됐지만, 평년 기온과 비슷하게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과 비도 훨씬 적어 겨울 가뭄이 이어지고 미세먼지까지 더해 텁텁한 겨울 날씨를 만들어냈다.지난 주말에 찾은 포천의 아트밸리에도 절반의 겨울이 머물고 있다. 폐채석장을 복원한 이곳에 지하수와 빗물이 고여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천주호도 절반이 얼고 하얀 석벽와 함께 웅장한 겨울 풍경을 자랑한다.1급수의 위엄을 보여주듯 짙은 청록색의 얼음과 수면이
(뉴시안=신민주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관광지 및 숙박업소 등 할인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여행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행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의 분산·창출 및 내수경제 활성화,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여행 제약 요인 개선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관광정책으로 휴가사용이 용이한 시기(5월, 10월)를 선정하여 추진되고 있다.포천시는 이번 가을 여행주간 기간동안 어메이징파크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입장 혜택과 포천아트밸리 단체입장 요금 적용(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