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클린스만호 1기 명단이 공개됐다.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 26명 중 24명이 그대로 선발됐다. 특히 월드컵 이후 해외 진출에 성공한 오현규(셀틱) 선수가 정식 국가대표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3월 한국에서 열릴 콜롬비아(24일), 우루과이(28일)와의 2연전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13일 발표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일단 카타르월드컵 멤버들을 주축으로 선발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 황희찬(울버햄튼) 등 유럽파와 황의조(서울), 조규성(전
[뉴시안=기영노 편집국장]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 팀이 지난 10일 밤 11시(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서 2-0 승리를 거뒀다.스코어 면에서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그러나 1986년 멕시코월드컵부터 10번 연속 월드컵 본선을 노리는 팀으로서는 경기 내용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벤투호의 플랜 A는 빌드 업을 통해서 주도권을 잡고 득점 기회를 만드는 건데, 좀처럼 통하지 않는 모습이었다.빌드업의 완성은 골이다
[뉴시안=기영노 편집국장]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 팀이 10일 밤 11시 투르크메니스탄(원정)과의 H조 첫 경기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10번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 앞서 지난 5일 조지아와 평가전을 가진 벤투 호는 투르크메니스탄전에 총력전을 펴게 된다.벤투 감독이 투르크메니스탄 전에서 3가지 쟁점을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첫 번째는 쓰리백이냐 포백이냐 여부다.벤투 감독은 지난 5일 조지아와 평가전에서 변형 쓰리 백(3;5;2)을 들고 나왔다.권경원, 김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