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CJ제일제당 등 즉석밥 업계가 수입산쌀 대신 국산쌀 사용방침을 밝혔다.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은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부 컵반 제품에 수입 쌀을 소량으로 사용 중"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국산쌀로 대체해 나가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CJ제일제당은 2021년 기준 국산쌀 6만톤, 수입쌀은 2000톤 사용하고 있다"며 "가공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햇반' 제품은 전부 국산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수입쌀과 특성 차이로 컵반 제품에 수입쌀을 쓰고 있지
[뉴시안= 박은정 기자]MZ세대들을 중심으로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옛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할머니·할아버지 간식'으로 여겨졌던 약과와 흑임자·쑥 등이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MZ세대는 '할매니얼'에 열광 중이다. 할매니얼은 할머니를 뜻하는 '할매'와 젊은 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얼'이 더해진 용어다. 할머니들이 좋아하던 맛이나 패션 등을 따라하는 이들을 '할매니얼'이라고 부른다. 할매니얼 열풍은 식·음료업계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 명절에 할머니 집에서 볼 수 있었던 약과는 MZ세대 사이에서
[뉴시안= 박은정 기자]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명탐정 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빨간 조명은 뭔가 모를 긴장감과 함께 범인을 찾아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명탐정 사무소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게임은 시작된다.8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사무실에 있는 세 문제를 풀어야 한다. 힌트를 주긴 하나, 절대 쉽지 않다.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알 수 없는 문자를 보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차분히 읽으면 충분히 풀 수 있을 법한 문제도 이때 만큼은 이해조차 쉽지 않았다.우여곡절 끝에
[뉴시안= 박은정 기자]◆"대형 껌 삼총사 다시 뭉쳤다"…후레쉬민트, 3년 만에 재탄생껌 시장에 대형 껌 삼총사의 바람이 분다. 왕년에 대형 껌 삼총사의 일원으로 불리다 모습을 감추었던 후레쉬민트껌이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후레쉬민트껌은 1972년 선보인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껌과 함께 국내 껌 시장을 대표하던 제품이다.롯데제과는 2000년대 들어 자일리톨껌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전력 집중을 위해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는 남겨 놓고 후레시민트는 2017년 생산을 중단했었다.이번에 재탄생한 후레쉬민트는 맛과 향수를 잊
[뉴시안=정창규 기자] CJ제일제당 햇반이 오는 24일까지 햇반 SNS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햇반컵반 미역국밥 증정 생일 이벤트를 진행한다.햇반 모델인 배우 박보검의 생일을 계기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햇반 인스타그램에 올해 햇반 생활에 대한 다짐을 간단히 적고 친구 태그 및 햇반 SNS 팔로우를 하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추첨을 통해 개별통지하며, 기념품으로 햇반컵반 미역국밥 생일선물세트를 발송한다.햇반컵반 미역국밥 생일선물세트는 특별 제작된 케이크 상자에 햇반컵반 미역국밥 4개가 들어있는 온라인 전용
[뉴시안=정창규 기자] 강원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산업계 전반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10일 경제계에 따르면 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 등 국내 기업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속초 지역에 연이어 지원하고 나섰다. 성금 지원 외에도 주요 계열사를 통한 구호물품과 서비스 무상 제공 등으로 빠른 피해 회복을 돕고 있다.삼성그룹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화재 등을 통해 총 성금 20억 원을 지원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10억원의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고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뉴시안=정창규 기자] CJ제일제당이 설 연휴 기간 동안 CGV와 함께 햇반컵반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CGV와 협업해 설 연휴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서울지역 CGV에서 조조영화를 관람하는 고객에 설 선물로 햇반컵반 사골곰탕국밥을 제공한다.최근 혼자 명절을 보내는 소위 ‘혼명족’이 증가하고 차례를 지내는 않는 가족이 늘면서, 가족 단위의 명절연휴 영화 관람이 하나의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과 CGV는 ‘당신에게 드리는 햇반컵반의 새해 선물’을 슬로건으로, CGV건대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