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규성 기자]임성재(26)가 대회 2연패 시동을 걸었다. 임성재는 26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장동규, 정세윤, 임예택 등과 전날 공동 28위에서 공동 선두로 껑충 뛰었다.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KPGA투어에서 각각 2승씩 올리고 있지만 아직 2연패는 없다.임성재는 "잠을 푹 자고 시차적응도 잘 돼 어제보다 스윙 컨디션도 좋고, 중장거리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장타대결 보러오세요~". 파운더스컵 초대 챔피언을 놓고 18일부터 4일간 열전을 벌인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1회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파72ㆍ7265야드)에서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초대 챔프를 놓고 첫날부터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로들이 처음 경험해보는 코스여서 우승자는 예측불허다. 다만, 양잔디인 켄터키블루 그래스에 강한 선수가 유리할 듯.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올 시즌 선수들의 기량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개막전이 11일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 71·7181야드)에서 나흘간 열린다. 관심사는 고군택의 대회 최초 2회 우승과 2연패. DB손해보험 단독 주최로 시작한 2011년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11회의 대회(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개최)에서 이 대회는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왔다. 대회 2연패 또는 2차례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아직 없다.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은 이번 대회에서 대회 사상 최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4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의 올 한해 기량을 미리 테스트할 수 있는 대회가 태국에서 열린다. 무대는 오는 25, 26일 이틀간 태국 방콕 피닉스 골드 방콕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리는 제1회 골프T 윈터투어. 내달 1, 2일 같은 장소에서 2회 대회가 개최한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윈터 투어는 대회당 총상금 1억원, 우승 상금 1500만원이다.윈터 투어 대회에 앞서 1회 대회 예선은 23, 24일 이틀 동안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예선은 18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국내 식품업계가 바이오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이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로 전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25%를 확보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오리온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구주 매입을 통해 주당 5만9000원에 796만3283주를 배정받고, 구주는 창업자 김용주 대표이사와 박세진 사장으로부터 5만6186원에 140만주를 매입해 총 936만3283주를 확보했다. 이에 오리온은 레고켐바이오 전체 지분의 25% 이상을 갖는 최대주
[뉴시안= 조규성 기자]함정우(29)가 2023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함정우는 27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받았다.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미디어 등 국내 골프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 중 최고의 해를 보낸 선수는? 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22개 대회, 총상금 23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즐거움과 환희를 안겨줬다. ■전대회 출전, 우승 1회 포함 '톱10' 11차례 진입 함정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차지올해 최고의 선수는 함정우(29)였다. 올해로 투어 6년차를 맞은 함정우는 시즌 18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뛰어 올랐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악천후가 누구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폭우로 인해 일부 선수가 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최민철이 단독선두에 오르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최민철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7000야드)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LG시그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423만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정한밀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날 오후 3시 50분께 많은 폭우가 쏟아져 1라운드 잔여 경기는 10일로 미뤄졌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KPGA 코리안투어가 PGA를 이겼다. 현실이 됐다. 물론 홈코스의 이점을 안고 있었지만. 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렸다.박상현(40)이 '우승하고 통산 총상금 50억원을 넘기고 싶다'는 소원을 이뤘다.박상현은 15일 인천 연수구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67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임성재, 배용준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2차전에서 우승했다. 3타차를 뒤집고 이룬 역전우승이다. 1차전은 임성재가 먼저 탈락했
[뉴시안= 조규성 기자]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성재가 국내에서 2승 시동을 걸었다.임성재는 13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6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7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2위 배용준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임성재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임성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승을 안겨준 대
[뉴시안= 조규성 기자]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성재와 조우영이 우승 시동을 걸었다.임성재는 12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67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7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황중곤, 허인회 등과 공동선두에 나섰다.조우영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와 1타차로 올 시즌 3승의 고군택, 최진호, 박상현 , 김승혁, 박경남 등과 공동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iMBank 최종일 경기 선두그룹 10명이 벌인 '혈투'에서 우승은 허인회에게 돌아갔다.24일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194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7번째 대회인 제7회 iMBank 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4라운드.허인회에게는 '그분이 오신 날'이었다.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골라내며 합계 10언더파 264타를 쳐 8타를 줄인 이정환을 4타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억원.허인회는 지난 2021년 GS칼텍스 매경오픈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 iMBank 최종일 경기는 우승을 놓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쳐야 한다. 1~2타차로 무려 10명이 몰려 있다.23일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194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7번째 대회인 제7회 iMBank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무빙데이' 3라운드.변진재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쳐 허인회, 윤상필과 함께 공동 4위를 2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허인회는 2타를 줄였고, 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최승빈과 윤상필이 iMBank 이틀째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키며 선두로 뛰어 올랐다. 윤상필은 홀인원의 행운을 안았다. 22일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194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7번째 대회인 제7회 iMBank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윤상필은 이날 보기 없이 홀인원 1개, 버디 5개로 7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쳐 허인회를 1타차로 제치고 최승빈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최승빈은 버디 7개, 보기 1개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박은신이 iMBank 첫날 빗속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21일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194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7번째 대회인 제7회 iMBank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박은신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며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그룹 이수민, 김민규, 홍순상 등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1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박은신은 4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들
[뉴시안= 조규성 기자]이승택과 박은신, 그리고 정윤이 비즈플레이 첫날 신바람을 일으켰다.이승택은 14일 전남 영암군 코스모스링스(파72, 7407야드)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 박은신, 정윤과 공동선두에 나섰다.국가대표 출신의 이승택은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최종일 최저타수 타이 기록인 12언더파 60타를 치고도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해 6월 전역한 이승택은 아시안투어 큐스쿨에 수석 합격했다.이승택은 "군 제대후 마인드가 많이 변했다"면
[영종도(인천)=뉴시안 조규성 기자] '제주도 사나이' 고군택(23)이 신한동해오픈에서 극적으로 우승하며 코리안시드 5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아시안투어 시드 2년을 획득했다.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렸다. 고군택은 태국의 파차라 콩왓마이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1차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고군택은 10일 인천 중구의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 코스(파72·7204야드)에서 열린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9타
[뉴시안= 김상미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양종희 부회장이 최종 낙점됐다.KB금융과 뉴시스, 본지 취재 등에 따르면,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양종희 부회장을 선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숏리스트 3인인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을 대상으로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관 공유' '장단기 건
[뉴시안= 김상미 기자] 윤종규 회장에 이어 KB금융그룹을 이끌어 갈 차기 회장 후보가 오늘(8일) 오후 5시경에 발표된다. 8일 KB금융그룹과 뉴시스 및 본지 취재에 따르면,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회추위를 열고 내·외부 후보 3명을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후보자 3인은 내부인사인 허인 부회장, 양종희 부회장과 외부인사인 김병호 베트남 호치민시개발은행(HD은행) 회장이다. 이날 회추위 진행은 후보자 대상 심층 평가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뉴시안= 조규성 기자]·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이 LX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것인가.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2회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이 31일 경기 안산 소재 더 헤븐 컨트리클럽(파72, 7293야드)에서 개막한다. 총 147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시드 2년(2024~2025년)이 주어진다. 초미의 관심사는 서요섭이 2연패를 달성 여부다. 서요섭은 지난해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 ‘초대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