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지난해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이 한국경제인협회에 복귀한데 이어 재계 5위 포스코까지 합류했다. 이에 '재계 맏형' 역할을 했던 한경협의 위상이 회복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협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회원가입 신청을 한 20개 기업의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에 가입된 신규 회원사는 고려제강·동성케미컬·동아일렉콤·롯데벤처스·매일유업·삼구아이앤씨·삼표시멘트·아모레퍼시픽·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LIG·웅진·위메이드·케이이씨·KG모빌리티·포스코홀딩스·한국
[뉴시안= 박은정 기자]휠라홀딩스가 리복(Reebok) 인수설을 전면 부인했다. 11일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본보와 통화에서 "지금으로서는 입찰 참여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업계에서는 아디다스가 매각 의사를 밝힌 리복 브랜드 인수전에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스포츠웨어 기업이 뛰어들 것으로 봤다. 중국 경제매체 재경망은 최근 중국의 안타스포츠와 리닝, 미국의 울버린과 시커모어 등이 리복 입찰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도했다. 국내 업계에선 휠라홀딩스가 리복 입찰에 도전장을 낼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휠라코리아의 존속회사 휠라홀딩스가 국세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은 후 600억원이 넘는 거액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휠라홀딩스는 세무조사 결과에 불복하며 이의 신청을 제기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휠라홀딩스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등 세무조사와 관련해 602억3926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1조8009억원의 3.3%에 달한다.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11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강동구 휠라홀딩스 본사에 투입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조사4국은 탈세와 비자금
[뉴시안= 박은정 기자]휠라코리아의 존속회사인 휠라홀딩스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조사4국이 맡은 것으로 알려져 세무조사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19일 휠라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0월 초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휠라홀딩스 본사에 파견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국세청의 중수부'라고 불리는 조사4국이 진행해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조사4국은 주로 기업들의 위법행위를 포착해 비정기 세무조사를 나서기 때문이다.휠라홀딩스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