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협회는 16일 제주도 중문랜드 K-스타지움 한중 우호의 집에서 중국 한류의 대표 여가수로 활동 중인 가수 이정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민주당 김우남 국회의원, 김재봉 서귀포시장, 이인영 한복연구가 등과 말레시아 EMG그룹의 부총경리 맹정숙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박영호 협회장은 한중 우호의집 개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아름다운 섬 제주와 한국의 우수상품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힘써달라”면서 한국의 전통한과와 화장품등을 홍보대사 이정현에게 전달했다.
    
협회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류스타의 소장품 및 MD상품을 비롯한 한국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해외 유명명품 등을 면세로 판매할 방침이다.

협회는 또, 사단법인 아시아비즈니스 문화교류협회라는 명칭을 사단법인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협회로 변경하고, 신임회장으로 사단법인 아시아 비즈니스문화교류 협회 상임부회장 박영호를 선출했다.

명칭변경에 대해서는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협회의 성격상 오해의 소지가 있는 ‘비즈니스’를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시아 전역보다는 한중일 3국이 경제・문화・체육・인적 교류를 통해 좀더 적극적이고 현실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서 “협회 파트너인 중국 최대 경제단체인 중일한 경제발전협회와 토의를 한 후 협회의 명칭을 개칭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 능력이 뛰어난 박영호 신임회장의 선출로 협회의 설립배경과 목적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