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문이 좁아지고 있다. 올해 '대졸자 평균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졸업한 대졸자 55만5142명의 평균 취업률은 지난해보다 0.2%포인트 하락한 59.3%로 조사됐다.

대졸자의 평균 취업률은 55.6%. 전년 대피 0.6%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평균 취업률이 높은 대학 순위 조사에서 4년제 대학(졸업생 3000명 이상)은 ‘성균관대(69.3%)’가 1위를 차지했다. 전문대학 중에는 영진전문대(77%)가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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