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

▲ 오찬간담회ⓒ 뉴시스
외교부는 전경련과 공동으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주한 중남미대사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중남미 외교관들을 만나 양측간 경제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후지따 주한브라질대사, 브란테스 주한칠레대사 등 주한 중남미 국가 대사들과 대사대리 18명, 그리고 현대건설·SK건설·두산중공업 등 국내 주요 기업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태열 차관은 축사에서  "최근 국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와 중남미간 무역과 투자가 건설·방위산업·의료·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등 한국과 중남미 국가간 경제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중남미 국가들이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진정한 협력 파트너로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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