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이석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동 한전부지에 대한 개발구상 및 사전협상 제안서를 30일에 제출했다.
제안서에는 현대차 그룹 본사 및 업무시설을 위한 115층의 업무시설과 호텔 및 전시컨벤션 시설 62층이 들어서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전시컨벤션 시설 및 호텔 시설등은 서울시 마이스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들로 한전부지 매각 가이드라인에 포함되어 있는 서울시가 앞서 제시한 부분이다.
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제안서를 분석하여 사전 협상에 착수하고 교통 및 환경영향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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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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