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이민정 기자)

유한킴벌리가 2015년 '일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맘’은 ‘워킹맘’을 일컫는 새로운 표현으로, 유한킴벌리는 우리 사회 일맘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는 동시에, 일맘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해 '일맘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5 일맘 응원 캠페인’은 지난 7월 일맘들의 속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좌담회와 설문조사와 함께 시작됐다. '일맘들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육아웹툰 '그림에다'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는 '일찍 나서도 늦은 출근', '일맘의 퇴근 일상' 등 바쁜 일맘의 일상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오는 10월에는 일맘들의 마음에 부는 작은 바람, 소풍(小風)이라는 주제로 ‘일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강연과 토크쇼, 공연 등 일맘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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