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캠퍼스의 퍼실리테이터 과정 (사진=아르콘)
스타트업 캠퍼스의 퍼실리테이터 과정 (사진=아르콘)

[뉴시안=이석구 기자] 스타트업캠퍼스가 경기도 내 스타트업 육성, 보육 기관 실무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2018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내달 8일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아르콘(ARCON)'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실무 중심의 스타트업 인재를 양상하는 것을 목표로 ‘스타트업 제안의 기술과 제안서 작성 스킬’, ‘스타트업 재무제표 읽기’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퍼실리테이터는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조절함으로써 실행 과정에서 중재 및 조정하는 역할을 뜻한다. 최근 기업들이 중요시하는 인재상 중 하나로, 스타트업캠퍼스의 퍼실리테이터 과정은 스타트업에 특화된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스타트업 조직문화 이해 및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조직 문제 해결하기, 스타트업다운 회의 만들기,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질문의 기술 등이 주제이며, 전과정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 진행된다. 

한편, 아르콘(ARCON)은 교육, 문화예술 가치 확산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스타트업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캠퍼스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르콘(ARCON)과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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