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예비창업자와 사업가들은 'KB 소호 컨설팅 HUB'을 통해 자금조달, 창업,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다(사진=KB국민은행)

[뉴시안=조현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동참하는 뜻에서 여의도 본점에 'KB 소호 컨설팅 HUB'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KB 소호 컨설팅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전국 10개의 센터에서 약 1400여 건의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 소호 컨설팅 HUB'는 창업전문위원,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KB의 전문가들이 예비창업자 및 사업가들에게 자금조달, 창업,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내년 상반기에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수도권 지역에 확대 설치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KB 소호 컨설팅 데이’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B소호 컨설팅 전용상담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공간과 전국적인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소상공인 지원의 리딩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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