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인공지능 보안 강의를 진행한 권현 육군 대위 (사진=대한민국 육군)

[뉴시안=정창규 기자] 현역 육군대위, 네이버에서 인공지능 보안 특강 진행=18일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에서 특별한 강연이 열렸다. 인공지능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진행한 주인공은 현역 육군 대위 권현(31)이다. 현역 육군 대위가 네이버에서 강단에 선 것은 이례적이다. 카이스트(KAIST)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권 대위는 지난해 '네이버 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의 우회공격(Evasion attack)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네이버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 시스템 보호 방안으로 아군 인공지능 시스템은 보호하면서 적군 인공지능 시스템에서만 회피공격을 하는 방법(Friend-safe evasion attack Friend-safe evasion attack)을 제안했다. 권 대위는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 음성인식과 사물인식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연구를 하며 국제 저명학술지인 SCI에 논문 6편, 국제학술대회에 논문 5편을 게재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과 보안 분야에서 카이스트 (위탁교육)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팔도비빔면' 매운맛 강화한 '괄도네넴띤' 출시(사진=팔도)
'팔도비빔면' 매운맛 강화한 '괄도네넴띤' 출시(사진=팔도)

‘팔도비빔면’ 매운맛 강화한 ‘괄도네넴띤’ 출시=‘팔도비빔면(이하 비빔면)’이 ‘괄도네넴띤’으로 다시 한 번 변신했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비빔면’의 매운맛 버전인 ‘괄도네넴띤’을 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괄도네넴띤’은 SNS 등에서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로 ‘팔도비빔면’을 의미한다. 멍멍이를 ‘댕댕이’로 표기하는 것과 같이 기존에 있던 단어를 비슷한 모양의 글자로 변형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들 사이에 재미로 쓰였던 단어와 팔도의 색다른 즐거움이란 슬로건이 부합해 실제 상품화를 추진했다. ‘괄도네넴띤’은 기존 ‘비빔면’ 대비 5배 가량 매운맛이 특징이다.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를 넣어 ‘비빔면’ 특유의 감칠맛에 매운맛을 더했다. 매운 정도를 표현하는 스코빌 지수는 2652SHU에 이른다.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패키지도 선보인다. 젊은 층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newtro)’ 스타일을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 자체가 35년 ‘비빔면’ 역사를 상징하는 엠블럼처럼 보이도록 디자인 했다. ‘비빔면’을 상징하는 파란색이 아닌 흰색 바탕의 포장지도 재미있다. 해당 제품은 500만개 한정 판매하며 일부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팔도는 향후 오프라인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며 용기면 등으로 라인업을 늘려갈 예정이다.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업데이트 이미지(사진=게임빌)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업데이트 이미지(사진=게임빌)

게임빌, 글로벌 스테디셀러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업데이트 실시=게임빌이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KRITIKA: The White Knights)’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빌은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의 이번 v3.3 업데이트를 통해 ‘초극 액티브 스킬’의 레벨을 기존 10단계에서 최대치인 15단계까지 상향한다. ‘미궁’ 콘텐츠에 연속 진행 기능을 추가하여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일일 도전 가능 횟수와 제한 시간도 상향한다. 더불어 콘텐츠 진행 시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 웨이브’의 최고 난이도 ‘고행’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게임빌과 올엠(대표 이종명),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손잡고 선보인 글로벌 히트 모바일 액션 RPG다. 전 세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달 진행하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글로벌 서비스 5년차를 맞아서도 꾸준히 활약 중인 스테디셀러다. 특히 통쾌한 타격감과 빠른 속도감, 화려한 스킬 연출에서 느껴지는 액션성을 강점으로 글로벌 마니아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명 샤인빌 리조트 전경(사진=대명리조트)
대명 샤인빌 리조트 전경(사진=대명리조트)

대명리조트 ‘휴양지 한 달 살기’ 체험해보는 패키지 선봬=국내에서도 안전하게 휴양지 한 달 살기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됐다. 대명리조트는 국내 휴양지에 장기간 머물며 깊이 있는 여행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살아보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8년 5060세대의 대표적인 버킷리스트로 ‘휴양지에서 한 달 살아보기’가 꼽혔다. 약 5년 전부터 2030세대 중심으로 유행하던 휴양지에서 머무는 여행 스타일이 5060세대까지 확장된 셈이다. 살아보기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사우나 무제한 이용 2인 △아메리카노 매일 2잔 △식음료 15% 할인 △영국 황실에서 사용하는 친환경 브랜드 몰튼브라운 어매니티 5종 세트 △교보문고와의 큐레이션으로 선정된 도서 1권 △귀가 선물 혜택으로 구성됐다. 품격 있는 서비스와 보안이 갖춰진 리조트 객실에 숙박해 안전 걱정없이 머물 수 있으며, 사우나 혜택을 통해 도심에서 쌓인 피로를 충분히 풀 수 있다. 티타임을 위해 매일 두 잔의 아메리카노도 제공한다. 인생 2막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선사한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백년을 살아보니' 한정판 도서를 증정해 삶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사색을 할 수 있다. 살아보기 패키지는 7박, 15박, 30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택 가능한 리조트는 대명 샤인빌 리조트,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리조트 청송 총 5 곳이다. 가격은 대명 샤인빌 리조트 7박 기준 65만원부터며 조식 이용권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7박 이상의 시간을 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5촌 2도’ 패키지를 이용해 볼 수 있다. 고객들은 5촌 2도 상품을 통해 일주일 중 5일은 휴양지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2일은 도시에서 사교 모임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본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사우나 무제한 이용 2인 △아메리카노 매일 2잔 △식음료 15% 할인 △귀가 선물로 구성됐다. 이용 가능 지역은 대명 샤인빌 리조트,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리조트 청송 5곳이며, 3박, 4박, 5박 일정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요금은 대명 샤인빌 리조트 3박 선택 기준 30만원부터다. ‘살아보기’ 패키지와 ‘5촌2도’ 상품은 대명리조트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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