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오는 4일 오후 6시 서울 상암사옥 2층 대강당에서 ‘KBS 교향악단 초청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한샘)
한샘은 오는 4일 오후 6시 서울 상암사옥 2층 대강당에서 ‘KBS 교향악단 초청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한샘)

[뉴시안=이성훈 기자]한샘은 오는 4일 오후 6시 서울 상암사옥 2층 대강당에서 ‘KBS 교향악단 초청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내고자 마련됐다는 한샘 측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KBS교향악단은 출범 64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으로, 교향곡에서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많은 청중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공연에서 KBS교향악단은 바흐의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토’, ‘넬라 판타지아’,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 만화영화 ‘알라딘’ OST 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샘은 마포지역 주민들과 회사 임직원 등 총 400여 명을 초청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한샘 생활용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영식 한샘 부회장은 “긴 시간 동안 한샘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으니, 참석하셔서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샘은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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