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 라마다 평택호텔에서 열린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서 마데카솔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부천시 리틀야구단의 진승철 감독(우측)이 구본진 동국제약 이사와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 라마다 평택호텔에서 열린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서 마데카솔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부천시 리틀야구단의 진승철 감독(우측)이 구본진 동국제약 이사와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뉴시안=이성훈 기자]동국제약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 단체상을 제정해 후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 라마다 평택호텔에서 열린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서 ‘마데카솔 대상’ 1개 팀(경기 부천시)과 ‘마데카솔 모범상’ 2개 팀(서울 동대문구, 대구 중구)을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상한 팀들은 최근 3년간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 팀들 가운데 국내 대회 성적, 국제 대회 참가실적, 팀 관리 실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으며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야구용품이 전달됐다.

이번 ‘리틀야구인의 날’은 한 해 동안 리틀야구 발전에 공헌한 우수팀, 지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팀에게 주어지는 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 외에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감독상, 우수선수상, 심판상 등을 마련해 리틀야구를 이끌어 나가는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리틀야구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리틀야구국가대표팀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지원해주고, ‘리틀야구인의 날’까지 후원해준 동국제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2011년부터 전력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리틀야구국가대표팀에 9년째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지원해왔다. 그밖에도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후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봄 나들이’ 후원, 녹색어머니회 구급가방 지원,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