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Hi(하이) 과학교실’ 운영비 4000만 원을 전달한 가운데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좌측)과 김진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Hi(하이) 과학교실’ 운영비 4000만 원을 전달한 가운데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좌측)과 김진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뉴시안=박현 기자]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020년 겨울방학 기간 진행될 ‘Hi(하이) 과학교실’ 운영을 위해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 김진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Hi(하이) 과학교실’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이 가전제품 속 과학원리를 배우고 실제 사용 가능한 가전제품 미니어처 키트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업 연계 사회공헌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Hi(하이) 과학교실’은 전국 10개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인 1월과 2월에 진행된다. 아동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과학을 전공한 관련 분야 경력단절 여성을 강사로 초빙하고,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보조교사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Hi(하이) 과학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가전과 과학에 흥미를 갖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업과 연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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