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국내 최대 규모 ‘메가스토어’ 오픈
롯데하이마트, 국내 최대 규모 ‘메가스토어’ 오픈
  • 박현 기자
  • 승인 2020.01.09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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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잠실점 확장 리뉴얼… 프리미엄 가전 체험형 매장 탈바꿈
e-스포츠 아레나·1인 미디어 전문관·오디오 청음실 등 구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안
국내외 주요 건강·주방·생활 가전 브랜드 총망라
롯데하이마트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오픈한다. 사진은 매장 내 1인 미디어 전문 코너로 마이크, 카메라 외에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각종 음향 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오픈한다. 사진은 매장 내 1인 미디어 전문 코너로 마이크, 카메라 외에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각종 음향 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뉴시안=박현 기자]롯데하이마트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잠실점을 확장 리뉴얼해 전체 면적 7431m²(약 2248평)로 국내 최대 규모다.

롯데하이마트는 프리미엄 전자제품들을 즐겁게 체험하며, 휴식과 문화생활도 만끽할 수 있도록 전체 공간을 재구성, 남녀노소 모두의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픈한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기존 체험형 매장들과는 차별화한 ‘Fun’한 체험을 제공한다. 1층에 커스텀 PC 전문업체 ‘시스기어’와 손잡고 70평 규모의 ‘e-스포츠 아레나(경기장)’를 꾸몄다. 대회가 없는 경우 게이밍 PC 체험관 등으로 운영하며 그래픽카드, 고성능 CPU, 메모리 등 부품들을 가격대별, 사양별로 조합해 커스텀 PC를 제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인 미디어 전문 코너도 구성해 마이크, 카메라,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미디어 운영에 필요한 장비들을 구매할 수 있다.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디지털·정보기술(IT) 가전, 스마트 모빌리티들도 모아 놓았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의 휴대전화와 액세서리, 데스크톱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에이수스와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PC부터 스웨덴의 ‘핫셀블라드’ 등 오프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초프리미엄급 디지털 카메라, ‘알톤’ 등 국내외 브랜드의 스마트 모빌리티와 한국GM의 전기자동차 ‘볼트’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이커스랩 바이 하이마트’는 이날 오픈을 맞아 처음 선보이는 혁신상품 체험 전시관이다. 중소 제조사, 제조 스타트업의 우수한 상품을 직접 발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전시공간이다. 개인용 수력 발전기, 점자 손목 시계, 피부에 출력하는 타투 프린터, 반려묘 자동 화장실 등 22개 아이디어 상품들을 접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미를 반영한 코너들도 마련했다. 슬로베니아 브랜드 ‘아드리아’의 캠핑카와 카라반 등으로 매장 내에 캠핑장을 연출, 글램핑을 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 프랑스 ‘티월’의 딩기요트(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1인용 소형 요트) 제품과 함께 VR 요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기타 체코 ‘제트보드’의 전동 서핑보드, 네덜란드 ‘미스트랄’, 스페인 ‘아노미’의 패들 보드 등 수상레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오디오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다. 영국 ‘바워스앤드윌킨스’, 미국 ‘매킨토시’ 등 하이엔드 스피커와 앰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독일 ‘부벤앤조르벡’, 미국 ‘하이덴’등 글로벌 브랜드의 워치와인더(오토매틱 시계 태엽을 돌려 충전해주는 시계 보관/관리 장치),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등도 체험 가능하다.

그밖에 국내 최초로 영국 가전 ‘다이슨’ 공식 프리미엄 서비스센터가 입점, 해외직구 상품을 제외한 전 품목의 전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방문 고객들에게 무상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이슨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2층은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프리미엄 전문관, 주방·생활 가전 전문관으로 꾸몄다. 삼성전자, LG전자 초대형 브랜드관이 입점해 1인 가전부터 LG전자 ‘시그니처’와 ‘오브제’, 삼성전자의 QLED TV와 ‘비스포크’ 냉장고 등 모든 라인업 제품들을 갖췄다. 또 위니아 ‘딤채’, ‘캐리어’ 프리미엄관, 롯데하이마트에서 단독 운영하는 터키 브랜드 ‘베코’의 브랜드관에서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프리미엄 대형 가전을 한눈에 보며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건강가전과 주방·생활 가전도 한데 모았다. 쿠첸, 쿠쿠, 코웨이, SK매직 등 국내 브랜드와 쿠진아트, 돌체구스토, 드롱기, 켄우드 등 해외 브랜드의 주방가전 코너, 필립스, 테팔, 일렉트로룩스, 브라운 등의 생활가전 브랜드관, 바디프렌드, 오씸, 휴테크 등 안마의자 체험관과 위닉스, 블루에어 등 에어케어 가전 브랜드관을 마련했다.

그밖에 매장 곳곳에 휴식 공간, 카페, 세미나실 등 쇼핑을 즐기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메가스토어 잠실점 이성재 지점장은 “‘워라밸(일과 삶의 조화)’, ‘나심비(나의 심리적 만족 비율)’ 등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급 여가와 취미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매장을 꾸몄다”며 “방문 고객들이 하루종일 쉬며 놀다 갈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롯데하이마트는 9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명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파워블로거 등을 초청해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로 매장을 알릴 계획이다. 또 오는 13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100만 원, 롯데월드 이용권 2매 등을 증정하는 1000만 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타 오는 20일까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서로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영상을 제작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장 구매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마련했다. 9일부터 19일까지 TV·냉장고·세탁기부터 뷰티가전에 이르기까지 행사 품목 중 두 가지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대에 따라 최대 95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0일까지 롯데제휴카드로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65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제조사별 엘포인트(L.point)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TV·냉장고·김치냉장고 등 행사 품목 구매 시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70만 엘포인트를, LG전자의 행사 품목 구매 시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만 엘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롯데하이마트가 지향하는 ‘홈 앤 라이프스타일 리테일러(Home & Lifestyle Retailer)’의 모습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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