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상식에 참석한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좌측 여섯 번째)과 우수 어린이집 수상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지난 10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상식에 참석한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좌측 여섯 번째)과 우수 어린이집 수상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뉴시안=박현 기자]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가운데 ‘안심 어린이집’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우수 어린이집 11개원(대상 1개원, 최우수상 2개원, 우수상 3개원, 특별상 2팀(5개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부영태평빌딩 7층 회의실에서 2020년 어린이집 원장회의 및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모범적으로 ‘안심 어린이집’을 실천한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황정숙)’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부영그룹은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전국의 부영아파트 관리동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가 없는 것이 기존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특징이며, 면제된 임대료는 영·유아의 복지로 쓰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부영그룹은 매년 운영자 협약서 이행 실적, 운영자 전문성, 수상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어린이집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것은 물론, 전남보육공모전 전남도지사상 표창 수상, 우수급식어린이집 지정,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수상 등의 실적을 거두며 모범 어린이집의 전형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제주삼화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김은애)’과 ‘광주첨단2지구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윤정인)’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여수죽림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최민희)’, ‘원주문막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최미애)’, ‘원주혁신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황은경)’에게 돌아갔다.

그밖에 특별상 개인 부문은 ‘광주전남혁신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이영자)’, 단체 부문은 ‘충북오창5~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정희욱·권서연·박영실·조경남)’이 수상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본사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지원금 지원 등으로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해 64개원이 전국에서 총 74개의 상을 휩쓰는 등 우수성을 공인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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