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활동할 예정인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4기 30명을 모집한다.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활동할 예정인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4기 30명을 모집한다. (사진=동성제약)

[뉴시안=박현 기자]동성제약이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4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은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동성제약의 실제 브랜드와 제품으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행 4기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될 경우 동성제약의 저독성·무취 살충제인 ‘비오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다만 지난 기수까지 서포터즈 활동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활발하게 이뤄졌던 만큼, 동성제약은 동행 4기 운영 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동성제약 측은 오프라인 홍보 미션 대신, 서포터즈가 마케팅 전략 기획안을 직접 작성해볼 수 있는 미션을 추가해 온라인 상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마케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멘토가 기획안에 대해 직접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한층 더 알찬 서포터즈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동행 4기의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으로, 선발된 30명의 서포터즈는 팀·개인별로 월 정기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우수한 활동을 보인 팀과 개인에게는 포상이 예정돼 있다. 최우수 1팀에게는 200만 원이, 우수 2팀에게는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뛰어난 성과를 보인 개인 5명에게도 각각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동행 4기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5월 31일까지 동성제약 공식 인터넷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글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