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기름진 음식에 깔끔하게 마시기 좋은 ‘광동 우롱차’를 출시했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은 기름진 음식에 깔끔하게 마시기 좋은 ‘광동 우롱차’를 출시했다. (사진=광동제약)

[뉴시안=박현 기자]광동제약이 기름진 음식에 깔끔하게 마시기 좋은 ‘광동 우롱차’를 출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광동 우롱차는 우롱차의 유명 산지인 중국 복건성에서 재배한 ‘철관음’ 품종을 블렌딩한 차음료다. 중국의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철관음 품종은 맛과 향이 감미롭고 고급스러우며 다른 우롱차 품종에 비해 더욱 구수하고 뒷맛이 깔끔하다는 평이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국내에서 출시된 우롱차 가운데 녹차, 홍차 등 다른 종류와 섞지 않고 우롱차만을 우려낸 차음료로는 광동 우롱차가 처음이다.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돼지감자차’ 등을 개발한 차음료 제조기술 노하우로 우롱차 본연의 씁쓸한 맛은 줄이고 우롱차 원물 그대로의 깔끔함과 구수함은 살렸다.

광동 우롱차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500ml 페트병 형태로 나왔으며, 전국 슈퍼마켓과 마트, 온라인 유통 채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중화요리나 삼겹살 등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함께 마시면 입 안이 산뜻해지고 느끼한 맛을 없앨 수 있다”며 “광동 우롱차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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