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담금소주’와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해 각자의 입맛대로 만들어 즐길 수 있는 DIY과실주 담그기를 추천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담금소주’와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해 각자의 입맛대로 만들어 즐길 수 있는 DIY과실주 담그기를 추천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시안=박현 기자]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담금소주’와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해 각자의 입맛대로 만들어 즐길 수 있는 DIY(Do It Yourself)과실주 담그기를 추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DIY과실주는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한 과일을 용기에 담아 ‘처음처럼 담금소주’를 넣어 밀봉한 다음, 서늘한 그늘에서 숙성시키면 된다. 이 때 과일은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특히 매실은 씨를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기호에 따라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더하기도 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이고 있는 ‘처음처럼 담금소주’는 과실주를 담그기에 적합한 도수의 대용량 담금전용 소주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25도에서 35도까지 도수가 다양하며 1.8L, 3.6L, 5L 용량이 있다.

과실주 담그기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개인의 선호도와 취향에 따라 재료와 설탕의 양 등을 조절하며 ‘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음주문화다. 더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이 때 집에서 재미를 느끼며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직접 재료를 선택하고 완성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며 나만의 과실주를 집에서 만들 수 있어 새로운 ‘집콕’ 취미로 즐기기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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