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골든블루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코로나19와 맞서며 오랜 시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골든블루)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코로나19와 맞서며 오랜 시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골든블루)

[뉴시안=박현 기자]골든블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자사 김동욱 대표가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참여자 사진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기영 금비 대표의 지목을 받은 김동욱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며,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형주 실로암공원묘원 이사장, 강경진 NC그룹 부회장, 정경태 경남자동차판매 대표 등 3명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김동욱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19와 맞서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덕분에 챌린지’를 통한 응원이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골든블루도 자체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골든블루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하고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4월에는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김동욱 대표가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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