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오는 9일부터 전국 릴 미니멀리움 8개소에서 '릴 솔리드 2.0'을 처음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도시 판매는 10월부터 한다. (사진=KT&G)
KT&G는 오는 9일부터 전국 릴 미니멀리움 8개소에서 '릴 솔리드 2.0'을 처음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도시 판매는 10월부터 한다. (사진=KT&G)

[뉴시안= 정영일 기;자]KT&G는 오는 9일부터 전국 릴 미니멀리움 8개소에서 '릴 솔리드 2.0'을 처음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도시 판매는 10월부터 한다.

신제품 ‘릴 솔리드 2.0’은 지난 2017년 첫 출시된 '릴 솔리드 1.0'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릴 플러스'에 이어 2년 3개월 만에 출시되는 후속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진화된 히팅 시스템과 1회 충전 때 사용 가능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새로운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자인에는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졌다. 매트한 재질의 전면부와 소프트 코팅이 적용된 측면부의 조화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함께 섬세한 그립감을 구현했다.

전원 버튼은 은은하게 빛나는 '블루 LED'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한다. 제품 색상은 세련됨이 강조된 '코스믹 블루'와 '스톤 그레이' 2종으로 선보인다.

제품 측면에는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별도 설계된 '스타일러 데코'를 사용해 개인의 취향대로 색상 변경이 가능하다. 스타일러 데코는 '아쿠아 마린', '웨이브 블루', '로즈 골드', '샤인 머스캣' 총 4종이 판매된다.

릴 솔리드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며, 릴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2만2000원)을 적용하면 8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솔리드 2.0은 발전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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