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엔 메이트 모델 임영웅 (사진=경동나비엔)
나비엔 메이트 모델 임영웅 (사진=경동나비엔)

[뉴시안= 손진석 기자]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는 가운데 온수매트를 비롯한 난방 기기를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 추석에는 고향 방문 자제 권고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되면서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명절 선물로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이달 출시한 온수매트 신제품 ‘더 케어(The Care)’ EQM581이 최적의 수면 온도를 통해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KAIST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숙면 온도 제어 패턴을 검증했고, EQM581 모델에 새로운 ‘수면모드’ 기능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업그레이드된 ‘수면모드’는 사용자가 포근하게 잠들 수 있도록 온수매트 가동 후 30분 동안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깊은 숙면을 유도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기상 1시간 전부터는 다시 온도를 상승시켜 개운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더욱 섬세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 해졌다. ‘주간예약’ 기능을 사용할 경우 지정한 요일과 시간에 온수매트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편리하다. 30분 단위로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 자신에게 꼭 맞는 수면 패턴을 만들 수 있는 ‘맞춤예약’ 기능도 적용했다.

경동나비엔은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도 주기적으로 알아서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이를 위해 적용되어 있는 ‘셀프이온케어’ 기능을 통해 전기분해살균수를 사용한다. 전기분해살균수의 99.9% 살균 성능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로부터 업계 최초로 살균인증마크도 획득했다.

이외에도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40% 빠르게 40℃에 도달하게 하는 ‘빠른난방’ 기능, 매트 좌우 난방 온도를 1℃ 단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좌우분리난방’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부모님께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화상의 위험을 막는 ‘고온모드알림기능’을 비롯하여 보일러가 기울어질 경우 전원이 꺼지는 ‘수평유지센서’, 가동 후 15시간이 지나면 전원이 차단되는 ‘자동정지타이머’ 등의 기능도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잠이 보약이라는 선조들의 말처럼 양질의 숙면은 면역력 강화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그리운 부모, 형제 등 소중한 이들에게 숙면가전 나비엔 메이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