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로얄리치 저지밀크'를 출시했다. (사진=SPC삼립)
SPC삼립이 '로얄리치 저지밀크'를 출시했다. (사진=SPC삼립)

[뉴시안= 박은정 기자]◆SPC삼립, 프리미엄 우유 ‘로얄리치 저지밀크’ 출시

SPC삼립이 프리미엄 우유‘로얄리치 저지밀크’를 출시했다. 

‘로얄리치 저지밀크’는 영국 저지섬에서 서식하는 황금빛을 띤 ‘저지종(Jersey)’ 젖소에서 나온 우유다. 현재 ‘저지종’은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영국 왕실 목장에서도 사육되고 있다.

일반 우유(홀스타인종) 대비 생산량이 적은‘저지종’은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로얄리치 저지밀크’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인 패션5·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직영점) 등에서 소비자가격 2000원(190㎖)에 판매된다. 일부 매장에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등 커피 레시피에도 사용된다.

오리온이 신제품으로 내놓은 '닥터유 단백질볼'.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신제품으로 내놓은 '닥터유 단백질볼'. (사진=오리온)

◆“맛있게 즐기는 단백질”…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볼 판매

오리온은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한 봉지 안에 담은 초코볼 타입의 영양 간식 ‘닥터유 단백질볼’을 출시했다.

닥터유 단백질볼은 오도독 씹히는 통아몬드 위를 바삭한 단백질 크런치와 단백질 초콜릿으로 감싸 경쾌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9년 출시해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닥터유 단백질바’가 다량의 견과류를 사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으며 큰 인기를 끈 것에서 착안됐다. 맛있는 초코볼에 단백질 성분을 담아, 건강과 체형관리를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자부터 아이들이나 성인용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단백질볼은 ‘맛있는 건강’을 표방하는 닥터유 브랜드답게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며 “닥터유 브랜드를 활용해 덤벨경제(건강이나 체력 관리를 위한 지출을 표현하는 용어)와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 등의 건강 트렌드를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이 '농심쌀국수 소고기장국'을 출시했다. (사진=농심)
농심이 '농심쌀국수 소고기장국'을 출시했다. (사진=농심)

◆"쌀국수로 가벼운 한 끼 식사!"…농심 쌀국수 소고기장국 선봬

농심이 쌀국수 브랜드의 용기면 신제품 ‘농심쌀국수 소고기장국’을 새롭게 출시했다.

농심쌀국수 소고기장국은 쌀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진한 소고기장국 맛을 더한 제품이다. 무와 파, 홍고추 등 다양한 건더기와 후첨 고추풍미유로 얼큰한 소고기장국의 국물 맛과 모양을 재현했다.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열량이 275㎉로 기존 라면에 비해 낮아 한층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농심은 2019년, 쌀면과 닭육수가 어우러진 용기면 ‘농심쌀국수’를 선보인 바 있다.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간편하게 조리해 가볍게 한 끼 식사를 하기 좋다.

이에 농심은 쌀국수를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국물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소고기국밥에서 힌트를 얻었다”며 “밥 대신 쌀면으로 소고기국밥의 새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신제품 '누가크림 카페라떼'.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가 선보인 신제품 '누가크림 카페라떼'.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누가크림 카페라떼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커피 신메뉴 '누가크림 카페라떼'를 선보였다.

누가크림 카페라떼는 누가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부드럽고 감미로운 커피 메뉴다. 요즘 세대의 트렌디한 취향을 반영해 프랑스 전통 과자인 '누가' 플레이버를 가미한 달콤한 우유에 부드러운 커피 거품을 올려 새로운 맛을 구현했다. 레이어 된 풍부한 커피 거품은 고소한 풍미와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한다.

투썸의 누가크림 카페라떼는 투썸의 원두이원화 서비스를 통해 다크 초콜릿의 향이 느껴지는 ‘블랙그라운드’와 싱그러운 과일향의 ‘아로마노트’ 원두 중에서 선택해 같은 메뉴를 다르게 즐겨볼 수 있다. 원두이원화는 고객이 개인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부 매장에서는 디카페인 원두도 선택 가능하다.

더반찬&이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이 선정한 맛집 ‘일호식’의 메뉴를 RMR로 구성해 판매한다. (사진=동원그룹)
더반찬&이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이 선정한 맛집 ‘일호식’의 메뉴를 RMR로 구성해 판매한다. (사진=동원그룹)

◆더반찬&,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선정 맛집 ‘일호식’ RMR 5종 판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유명 맛집 ‘일호식’의 ’레스토랑 간편식(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5종을 출시했다.

세계적인 음식점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가리키는 ‘빕 구르망(Bib Gourmand)’을 매년 선정한다. ‘빕 구르망’에 선정된 음식점들은 1인분을 기준으로 평균 4만5000원 이하의 메뉴로 구성돼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식당 중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식당으로 불리기도 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일호식(一好食)’은 ‘매일 먹는 좋은 식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곳은 엄선한 제철 식재료로 신선하고 건강한 한식 한상차림을 선보인다. 정갈한 저염식 한 상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빕 구르망’에 선정됐다.

더반찬&은 ‘일호식’의 음식 철학이 담긴 레시피를 직접 전수 받아 RMR 메뉴를 개발했다. 여기에 재료의 손질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조리해 매장에서 만든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반찬&은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을 받은 DSCK센터(Dongwon Standard Central Kitchen)에서 30여명의 셰프와 100여명의 조리원이 정성껏 손으로 조리해 집밥과 같은 품질을 구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더반찬&이 이번에 선보인 ‘일호식’ RMR은 ▲두부·소고기·돼지고기 등을 넣고 두툼하게 다져 만든 수제 떡갈비와 각종 채소로 구성한 ‘두툼떡갈비와 쌈야채’ ▲자숙 문어와 삶은 감자로 만든 스페인식 샐러드에 들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한 ‘문어감자 들깨샐러드’ ▲풍미 좋은 국내산 곤드레나물에 고소한 우렁강된장을 넣어 감칠맛이 있는 ‘우렁강된장 곤드레무침’ ▲새콤하고 아삭아삭한 갓장아찌를 들기름으로 버무려 더욱 고소한 ‘들기름 갓장아찌’ 등 4종과 이를 모아 한상차림으로 구성한 ‘일호식 2인 소반세트’까지 총 5종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더반찬&은 구매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 할인권(30명)과 무료배송 쿠폰(50명)을 지급한다. ‘일호식 2인 소반세트’ 구매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호식 반상 용기와 나무 소반 세트(20명)를 증정하는 행사를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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