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의 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이 금융권 최초로, 국제 광고제인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소셜 액츠' 상을 받았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이 금융권 최초로, 국제 광고제인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소셜 액츠' 상을 받았다. [사진=하나은행]

[뉴시안= 김상미 기자]하나은행은 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이 금융권 최초로, 국제 광고제인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소셜 액츠'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광고제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총 42개의 파이널리스트 및 10개 어워드 부문에 대한 수상작을 가렸다. 그 중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머니드림'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경문제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인 점을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버려지는 지폐를 재활용한다는 캠페인 스토리가 하나은행과의 적합성(relevancy)을 높여주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을 통해 폐지폐를 활용한 충전재와 포장재 등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들 굿즈를 손님에게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도 손님들께 행운이 깃든 돈의 기운을 전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의미 있는 굿즈를 준비해 '머니드림' 후속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금까지 국내 은행 최초 칸 라이언즈 2개 부문 본선 진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 수상, 세계 3대 광고제(One Show, D&AD, ADC 광고제) 쇼트리스트 총 26개 부문 입선, '뉴욕 페스티벌' 파이널리스트 6개 부문 수상 등 국내외 전반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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