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11번가 등 이커머스가 갤럭시 S24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진=11번가]
쿠팡과 11번가 등 이커머스가 갤럭시 S24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진=11번가]

[뉴시안= 박은정 기자]이커머스 업계가 삼성전자의 첫 AI 핸드폰 '갤럭시 S24'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구매 전 알림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혜택도 마련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19일 자정 라이브방송을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모델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고객에게는 할인 적용 카드사 확대 혜택과 신세계상품권·스타벅스 모바일 교환권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11번가는 이커머스 업계 단독으로 추가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트레이드 인'을 1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운영한다. 사전판매 기간인 25일까지 11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다. 제품은 사전판매 종료 다음날인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쿠팡과 G마켓·티몬 등은 사전판매 알림신청을 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준다. 쿠팡은 사전예약 알림신청 후 기간 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쿠팡캐시 1만5000원을 지급한다. 알림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쿠팡캐시 30만원, 200명에게는 쿠팡캐시 5000원을 준다. 

G마켓 또한 알림신청 고객에게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만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티몬은 알림신청 고객에게 1만5000원 쿠폰과 함께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2장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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