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시는 청년창업의 디딤돌이 되는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올 한해 100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2017년부터 청년 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2286개 팀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9499명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됐다.특히, 2022년부터 2년 연속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연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배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
[뉴시안= 박은정 기자]GS샵이 숏폼 콘텐츠 서비스 ‘숏픽’을 앱 내비게이션 바(Navigation Bar) 중앙에 배치해 핵심 서비스로 키운다고 1일 밝혔다.GS샵은 지난달 28일부터 숏픽을 앱 하단 내비게이션 바 중앙에 설치했다. 내비게이션 바는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버튼으로 고정시켜둔 영역이다. 기존 내비게이션 바에는 △홈 버튼 △카테고리 △마이쇼핑 △찜 △최근 본 상품 등이 있었다. 여기서 찜을 최근 본 상품과 합치고, 숏픽을 추가했다.GS샵이 내비게이션 바에 변화를 준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특히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주요 내비게이션 앱인 티맵과 카카오맵이 정반대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티맵 독주 태세가 더욱 굳어지고 있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제 23차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이용하는 운전자 중 74%가 '티맵'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3년 내 신차 구입자 중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1만59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 앱은 △티맵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원내비 △맵피 △아틀란 △구글맵∙구글 웨이즈 △아이나비 에어 △U+카카오내비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4'에서 AI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파인더’,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 등이 수상했다고 29일(현지시각) 밝혔다.SKT와 투아트가 공동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로,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상이다.먼저 설리번파인더는 MWC22 GLOMO어워드를 수상한 시각
[뉴시안= 이태영 기자]SK하이닉스, KB라이프파트너스, 현대오토에버, 이랜드이츠, 네이버 등이 2024년 상반기 대기업 인턴/신입을 채용한다.18일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달 26일까지 ‘Global전략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Global전략으로 채용인원은 한 자릿수이다. 근무지역은 이천이다. 학사 이상 졸업자, 상경/정책/사회학과 계열 졸업자, 영어/중국어 우수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수행업무는 반도체 관련 주요국 정책 동향 파악 및 대응 전략 수립, 각국 경영환경에
[뉴시안= 이태영 기자]정부가 8일 새로운 관광정책 청사진을 제시하고 내년도 방한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 (32조원) 달성을 목표로 관광편의, 지역관광, 관광산업 혁신에 중점을 둔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전략1. 케이(K)-컬처 연계 관광수출 플러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가 화물운송 중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접수·배차·운송·정산 등 화물 중개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디지털전환(DX) 플랫폼 '화물잇고'의 출시를 예고했다. 기존 업계 강자와의 협업과 서비스 비용 무료화 등을 통해 시장에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화물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화물차주를 매칭하는 중간 단계이자 주로 B2B 운송을 의미하는 '미들마일' 시장이 타깃이다. 2020년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기아자동차에서도 구글과 애플의 차량용 무선 폰 프로젝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유선으로 이용하던 고객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의 카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업데이트 대상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팀 ccNC가 적용된 현대차 △그랜저 △코나 △코나 EV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신형 싼타페 △아이오닉5 N을 비롯해 기아의 △EV9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현대차그룹은 추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뮌헨에서 5일(현지시각)부터 닷새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한다. 미래 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첨단 기술을 소개해 전장 사업부문의 위용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IAA 첫 참가를 통해 메모리와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 등 DS(반도체) 부문 전 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과 다양한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폭넓은 포트폴리오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휴대폰 이용자는 ‘네이버지도’를 모빌리티 관련 생활필수앱 1위로 꼽았다. 2위는 티맵, 3위는 카카오맵이다. 생활필수 상위 10개 앱은 대부분 지도, 내비게이션, 대중교통예약·검색 분야였는데 그 중 절반인 5개를 카카오 계열이 차지했다.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회당 표본규모 약 4만명) 실시하는 ‘이동통신 기획조사’에서 올해 상반기 14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3907명에게 모빌리티 앱·서비스 이용률, 휴대폰 내 설치율, 생활필수앱 인식 비율 등을
기아는 오는 5일 모닝의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모닝(이하 모닝)'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수한 연비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도심 이동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모닝은 신차급으로 변경된 외부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LED 주간주행등(DRL)과 가로로 이어지며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마트폰 없이도 차량 내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로 국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주차 또는 캠핑·차박 시 차를 ‘나만의 영화관’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현대차그룹과 웨이브는 오는 6월부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내 내비게이션으로 OTT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내비게이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네마' 기능이 추가된다. 각사 커넥티드 카 애플리케이션인 블루링크, 기아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자동차가 '현대페이'에 이어 '제네시스페이'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다.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특허청에 '제네시스 페이(GENESIS PAY)'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차량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현재 현대차는 '카페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주유나 주차 제휴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도 결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자동차는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2023 베뉴는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성능이 대폭 개선되는 등 상품성을 높였다.현대차에 따르면 2023 베뉴는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 통풍시트 △USB-C타입(센터콘솔 하단 2열)을 기본화했다. 신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국내 고객 만족도 3대 조사에서 23년 연속 이동통신부문 1위를 모두 차지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25년 연속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앞서 SKT는 지난 4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2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3대 조사에서 23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기록 중인 기업은 국내 산업 전반에서 SK
[뉴시안= 김은정 기자]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올 상반기 총 8조원 규모의 새 프로젝트를 따냈다.5일 LG전자에 따르면 VS사업본부는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IVI·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LG전자는 ▲VS사업본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회사 ZKW 차량용 조명 시스템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핵심사업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통합제어기인 '스마트캐빈 제어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총 4개의 센서와 이를 분석하는 제어기,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된다. 각 센서들은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감지해 탑승객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졸음운전 같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내비게이션이나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을 통해 경고한다. 그동안 모빌리티 분야에서 특정 생체신호만을 처리하는 제어기는 있었지
[뉴시안= 박은정 기자]국내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플랫폼 노동자 간 두번째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노조가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배달료 측정체계는 실거리 기준으로 전환됐다.5일 배민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과 우아한청년들 본사에서 조인식을 열고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는 △배달료 산정 기준 변경 △오토바이 라이더 보험료 지원 △공제조합 설립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내용은 배달료 산정 기준 변경이다. 그동안 사측은 직선거리로 배달료를 산정하는 요금제를 사
[뉴시안= 남정완 기자]볼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에 상륙하며 테슬라가 선점하고 있는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폴스타 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한남동 ‘데스티네이션 서울’에서 폴스타 국내 진출을 발표했다.함종성 폴스타 코리아 대표는 “우리는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아닌, 전기차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딩 스타(The guiding star)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북극성’을 뜻한다. 폴스타는 지난 2015년에 볼보자동차에 인수된 후 BMW M, 메르세
[뉴시안= 남정완 기자]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가 쓰고 등장하는 헬멧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술이 들어간다. 자동차에도 HUD가 쓰이는데 차량 전면 유리창에 주행 정보를 띄워 운전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스트라드비젼은 LG전자와 손잡고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 HUD)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양사가 협력하기로 한 AR HUD는 기존 HUD 대비 정확성·편의성 등을 높였다. 스트라드비젼이 자체 확보한 ‘SVNet’ 기술은 모노 채널 카메라만으로 물체의 정밀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