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규성 기자]'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다. 비지떡은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거기인 비지를 이용해 만든 떡을 가리킨다. 쌀가루나 밀가루를 넣고 반죽해 빈대떡처럼 둥글넓적하게 부친 음식을 말한다.그런데 해외 골프에서 싼 게 비지떡 의미는 조금 다르다. 비지로 만든 떡을 떠올리고, 비지가 얼마나 싸고 맛이 없는 지를 생각하게 마련이다. 문맥상 포장해서 준 양이 많은 비지떡이 아니라 떡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은 비지로 만든 싸구려 떡이다. 이 때문에 비지떡은 질이 떨어지는 값싼 것이라는데 이의를 달 사람이 없을 터.여
[뉴시안= 이태영 기자]올해 해외여행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였고, 그 다음은 스페인으로 조사됐다. 일본 등 아시아 국가의 만족도가 껑충 뛰어오른 반면 미국, 하와이, 사이판 등 ‘달러권’은 크게 하락했다. 해외여행 만족도는 국내여행 보다 크게 높아,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시장의 회복과 쏠림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됐다.23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1년(2022년 9월~2023년 8월) 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9375명에게 물은 결과, 국가별 종합만족도는 스위스(833점)가 1위, 스페인(810점)이
[뉴시안= 박은정 기자]"전 세계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존재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부킹닷컴 미디어 데이'에서 김현민 한국 지사장이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장은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하며, 자사 검색 데이터(8월28일~9월10일 투숙 기준)를 바탕으로 한국 여행에 대한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하려는 해외 여행객들은 △일본 △대만 △미국 △싱가포르 △독일 △호주 △홍콩 순으로 많았다. 이 중 일본과 대만·홍콩 여행객들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에 가장 해외여행 가고 싶은 나라 1순위로 남녀 모두 ‘일본’을 꼽았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www.alba.co.kr)이 전국 대학생 남녀265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여름방학과 아르바이트’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대학생 절반이상(53.5%)이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안 해도 된다면 ‘배낭여행’을 가장 해보고 싶은 활동으로 꼽았으며, 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는 ‘일본’(18.8%/43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가장 여행 가고 싶은 나라(*주관식) 최고의 1위로 꼽힌 일본은 우리나라와 지리적 위치가 가까워 비행시간이 짧고, 여행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어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일본 다음으로 2위는 미국(12.7%/291명)이, 3위는 영국(9.8%, 22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