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올해 LG전자가 주력 스마트폰 제품인 V시리즈의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서 출시하지 않는다. V시리즈 신제품이 국내 시장에 출시되지 않는 것은 처음이다. 대신 G시리즈의 신제품 G9(가칭)를 준비중이다.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프리미엄폰 V60 씽큐를, 국내에서는 매스 프리미엄폰 G9 씽큐를 선보인다. 올해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해외 시장에서 V 시리즈를, 국내에선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스 프리미엄폰의 G시리즈를 출시하는 투
[뉴시안=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 현장을 찾았다. 그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자랑하는 5G(5세대 네트워크)와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Autonomous mobility(자율이동)의 융합을 통한 이통사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LG전자에 따르면 하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LG전자 부스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파나소닉, 구글 부스를 연이어 방문, AI기반 통합 솔루션 기술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인사이트를 구했다.하 부회장은 LG전자 부스를 가
[뉴시안=조현선 기자]LG전자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과 혁신이 이끄는 편리하고 편안한 삶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LG 씽큐(ThinQ) 기반의 인공지능 가전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LG CLOi Dining solution) 등 다양한 로봇 서비스 ▲차원이 다른 ‘리얼 8K’ T
[뉴시안=조현선 기자]LG전자가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최근 듀얼스크린 폰을 필두로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진출에 이어 8K 올레드 TV를 ‘외국산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에 출시하면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LG전자는 자사 주력 제품임 8K 올레드(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Z9)’를 요도바시카메라, 빅쿠카메라 등 현지 유통 업체가 운영하는 주요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유력
[뉴시안=최성욱 기자 ] 이제 어떤 기능이 새로 추가될까? 올해 발표된 스마트폰은 통신 기능보다 카메라들에 치중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4G LTE에서 5G로 속도전쟁이 시작되었지만 크게 티나지 않는 통신만으로는 주목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업체들이 카메라 갯수를 늘리거나 기능을 대폭 보강하며, 강렬한 사진으로 고객의 마음을 붙드려는 모습이다.가장 큰 변화는 구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동안 2개, 3개씩 카메라 센서를 장착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했던 자사의 발언을 철회하고, 신제품에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다고
[뉴시안=이준환 기자]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ThinQ와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을 공개했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를 앞두고 4일과 5일 사전공개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했다. LG전자의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에 양일간 200여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LG V50S ThinkQ는 내달 국내시장을 시작으로 연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LG 듀얼 스크린’은 세계 최대 프리
[뉴시안=조현선 기자]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9'가 오는 6일(현지시각)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올해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1840여개 기업 및 관련 단체가 16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전시공간에서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IFA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 전체를 아우르는 최대 화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홈(Sm
[뉴시안=이준환 기자] 19일(현지시간) 미 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아이폰 공장을 미국으로 옮기는 것은 트럼프의 허울뿐인 승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세금을 없앨 쉬운 방법이 있다. 중국 대신 미국에서 물건을 생산하라"고 압박했다. WSJ는 애플이 트럼프 대통령의 조언를 받아들여 미국 내에서 생산하더라도 미국이 세계 무역전쟁에서 얻을 이익이 매우 적다고 충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전략은 1980년대 초반에나 통했을 것이라고 WSJ는 꼬집었다.애플을 비롯한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