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유통업계의 2024년 정기 주주총회의 막이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본격적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내외 성장 전략을 내놓고 있다. 신세계는 2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이날 박주형 대표이사는 "올해도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 대내외 리스크 요인 누적·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며 "극단적 소비 성향의 심화와 치열해지는 온오프라인 업태 경쟁·패션 브랜드 불활 등 유통업계 전반적으로도 제한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그룹의 홍정국 대표이사 부회장이 BGF리테일 사내이사직에 오른다.BGF리테일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GF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홍 부회장과 송지택 혁신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7일 공시했다. 홍 부회장은 홍석주 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지난 2013년 BGF리테일에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과 경영전략부문장 등을 거쳐 그룹 지주사인 BGF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지난해 11월 경영진 인사에서는 BGF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으로 승
[뉴시안= 이태영 기자]2023년 국내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가치가 1년 동안 19조원(19.5%) 이상 늘면서 118조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류광지 금양 회장 등 5명이 ‘1조 주식부자’ 대열에 새로 합류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가치가 3조원 가량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에코프로 이 전 회장은 주식가치가 6배 이상으로 불어나면서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존 ‘1조부자’ 대열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등 4명이 빠지면서,
[뉴시안= 박은정 기자]BGF그룹 오너 2세 홍정국 BGF 대표이사 사장이 BGF 대표이사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BGF 신임 대표이사에는 민승배 영업개발부문장이 선임됐다. 2일 BGF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홍정국 부회장은 2013년 BGF그룹에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과 경영전략부문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는 BGF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홍 부회장은 그룹 전반의 신성장 사업을 발굴하고 편의점 CU의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BGF그룹 관계
[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등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는 BGF그룹 홍석조 회장이 2세 경영에 속도를 낸다.BGF그룹은 30일 홍석조 회장이 블록딜 방식(시간 외 대량매매)으로 자신의 아들 홍정국 BGF대표이사와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에게 1002만5095주씩 총 2005만190주를 넘겼다고 공시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홍 회장이 오너 2세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밑작업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분 양도로 홍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BGF주식은 5015만9219에서 3100만9025주로 줄었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BGF그룹의 2세 경영 시대가 열렸다.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차남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 겸 BGF신사업개발실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홍 사장은 지난 2018년 입사한 후 4년 만에 초고속 승진을 이뤄냈다. 16일 BGF그룹은 '2023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에서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이자 BGF 신사업개발실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홍 장은 신성장동력 소재 사업 분야를 적극 육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홍 사장의 승진과 함께 류철한 상무와
[뉴시안= 박은정 기자]■ BGF ◇ BGF에코바이오 대표 ▲ 홍정혁 부사장■ BGF리테일◇ 해외사업실장 ▲ 임형근 상무◇ 2권역장 ▲ 이인호 상무◇ 운영지원본부장 ▲ 서기문 본부장◇ 6권역장 ▲ 홍철기 권역장◇ 상생협력실장 ▲ 임민재 실장■ BGF휴먼넷 ◇ 김민형 대표 (내정 / 상무)
[뉴시안= 박은정 기자]BGF그룹이 '2021 정기인사·조직개편'을 단행했다. BGF그룹은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조직 안정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내부적인 변화로 미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이번 인사에서 BGF그룹 계열사 간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전략적인 인력 배치가 이뤄졌다. 이건준 대표가 이끄는 편의점 CU의 운영사 BGF리테일은 현장조직 정비와 상품혁신TFT 신설, 해외사업실 조직 등을 강화하는 데 힘을 실었다. 또한 홍정
[뉴시안= 박은정 기자]■ BGF ◇ 홍정국 사장◇ 전략기획실장 ▲ 오정후 전무◇ 인사총무실장 ▲ 민승배 상무■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 ▲ 장영철 전무◇ 영업·개발부문장 ▲ 안기성 전무◇ 3권역장 ▲ 정찬필 상무◇ 경영기획실장 ▲ 양재석 상무◇ 마케팅실장 ▲ 오명란 실장◇ 정보시스템본부장 ▲ 박준용 실장◇ 커뮤니케이션실장 ▲ 박정권 실장◇ 5권역장 ▲ 이원태 권역장◇ 6권역장 ▲ 이인호 권역장■ BGF네트웍스 ◇ 임현식 대표 (내정·상무)■ BGF로지스
[뉴시안= 박은정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범삼성가 보광그룹과 사돈을 맺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의 맏딸 서민정씨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적환씨가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6월 약혼식을 올린 지 4개월 만이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서민정씨와 홍정환씨는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부모님과 직계 가족, 신랑과 신부의 일부 지인만 참석할 예정이다. 결혼식에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약혼식 때에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
[뉴시안=송범선 기자] BGF와 BGF리테일이 기업분할 이후 주가가 크게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주목된다. BGF그룹은 CU편의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 CU편의점은 점포수로 GS25, 이마트24등을 앞서고 국내 1위를 기록 중이다.분할은 12월 8일 시행됐다. BGF리테일은 분할 전 BGF리테일의 편의점 프랜차이즈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한 법인으로, 보통주 1728만여주가 재상장 됐다. 존속 법인은 BGF로 사명을 바꿔 같은 날 변경 상장됐다.BGF(존속법인)는 기업분할 후 재상장한 이후 사흘 만에 약 57% 하락했다. 반면 신설회사 BGF리테일은 상승을 지속하다가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BGF리테일은 재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전날에도 상한가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