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규성 기자]‘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6·CJ)가 25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대회를 앞두고 임성재는 24일 페럼클럽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임성재의 일문일답.Q : 모처럼 한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 소감은.A :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지난해 대회에 많은 팬 분들께서 찾아 주셨는데 올해도 큰 관심 부탁드린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대표이사 이영미)가 24일 서울시 강동구 KLPGA빌딩에서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개최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경제신문(대표이사 손동영)은 올해부터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인 덕신EPC(회장 김명환)와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10월 2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88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승옥)에서 열린다. 김명환 덕신EPC 회장은 “덕신EPC가 KLPGA 메인 타이틀 스폰서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이다연의 타이틀 방어냐, 박현경의 타이틀 탈환이냐.'한국여자프로골프(KPGA)투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3400만 원)이 오는 25일 경기도 양주시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ㆍ6554야드)에서 개막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은 “KLPGA의 탄생과 정말 많은 선배 선수들이 이루어 낸 우승의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역사 깊은 대회가 된 KLPGA 챔피언십의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사실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타이틀
[뉴시안= 조규성 기자]이번 주말에 용꿈을 꾼 골프마니아는 경기도 여주 페럼골프장을 찾을만 하다. 잘하면 추첨으로 갤러리에게 주는 현대차 '캐스퍼'를 손에 쥘 수 있다.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25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ㆍ7232야드)에서 개막한다.최대 관심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를 막 끝내고 한국에 온 임성재의 대회 2연패와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 8명 중 누가 우승할지 여부다. 황중곤, 이수민, 이준석, 조민규, 조우영, 윤성호, 박준홍, 이정환
[예천(경북)=뉴시안 안성찬 대기자]18일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파72·7265야드)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1회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번 대회에서 '억세게 운(運) 없는 사나이'는 누구일까.홀인원한 박준홍(23·우리금융그룹)이 아닐까 싶다.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는 홀인원을 하면 3년간 재수가 좋다고 했다.박준홍은 대회 첫날 그린앞에 대형 워터 해저드가 있는 3번홀(파3, 151야드)에서 에이스를 잡았다. 그런데 컷탈락했다. 첫날 77타, 2라운드에서 69타
[예천(경북)=뉴시안 안성찬 대기자]18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회장 임기주)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더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는 기존 투어와는 색다른 면이 있다. 일반 투어는 스폰서가 자사의 브랜드나 제품을 홍보하기위해 대회 개최한다. 하지만 이번에 창설한 파운더스컵은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기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협회 창립회원은 모두 12명. 한국프로골퍼 1호인 연덕춘을 비롯해 회원번호 2번 신봉식, 3번 박명출, 4번
[뉴시안= 조규성 기자]올 시즌 KLPGA투어 다섯 번째 대회인 제11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 6200만 원)가 오는 19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 6818야드)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9년 만에 생애 첫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최은우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우승하면 이 대회 역사상 첫 번째 다승자가 된다.최은우는 “타이틀 방어 도전은 처음 하는 경험이라 아직까지 실감이 안난다. 기대가 되면서도 떨리는 마음도 크지만, 첫 우승했던 대회인만큼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선수의 우승 소식은 언제쯤 들려올까?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열린 8번의 대회에서 아직 우승이 없다. 한국선수가 부진한 가운데 고진영 등 20명이 미국프로여자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우승상금 12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무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즈 클럽 앳 칼튼 우즈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파72파72ㆍ6824야드)에서 개막하는 셰브론 챔피언십.세계여자골프랭킹 30위 이내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등 132
[뉴시안= 조규성 기자]황유민의 2주 연속 우승이냐, 이주미의 타이틀 방어냐.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네 번째 대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이 11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의 하늘코스(파72, 6648야드-예선, 6685야드-본선)에서 개막한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주미는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더욱 자신 있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예정”이라면서 “작년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플레이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지난주 열린 2024시즌 국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올 시즌 선수들의 기량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개막전이 11일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 71·7181야드)에서 나흘간 열린다. 관심사는 고군택의 대회 최초 2회 우승과 2연패. DB손해보험 단독 주최로 시작한 2011년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11회의 대회(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개최)에서 이 대회는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왔다. 대회 2연패 또는 2차례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아직 없다.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은 이번 대회에서 대회 사상 최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통산 8승의 이다연(메디힐)이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인 스포츠웨이브(대표이사 정상원)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다연은 골프 엘리트코스를 거쳐 2014년 국가대표선발전 1위를 달성하는 등 일찌감치 대형 스타로서의 입지를 갖췄다. 2016년 정규투어에 입성해 2017년도 처음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2019시즌에는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에는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달성하며 KLPGA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또한, 2021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김원섭)가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이사 구지은)과 7년 연속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의 생수 브랜드 ‘아워홈 지리산수’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KPGA 공식생수로 지정됐으며 ‘아워홈 지리산수’는 KPGA 투어가 개최되는 각 대회장에 비치되어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KPGA와 아워홈은 KPGA 투어 ‘그린적중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 계약도 연장해 2024 시즌 KPGA 투어의 그린적중률은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제주도에서 국내 개막전을 시작한다. 올 시즌 KLPGA투어의 세 번째 대회인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이 오는 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120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관심은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예원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예원은 2023시즌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데 이어 2024시즌에도 두 번째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기업 CJ그룹이 스폰서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이 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TPC 크레이크 랜치에서 열린다.PGA 투어 정규 시즌 대회이자 156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이외에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과 2년의 투어 시드 그리고 당해 년도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CJ그룹은 지난해 9월, 2024년부터 10년간 바이런 넬슨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계약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국선수가 한국기업이 스폰서로 나선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 세빌 골프& 컨트리클럽(파72, 6734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1회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올해 창설된 이 대회는 응용 소재 화학기업인 KCC가 공식 후원을 맡아 대회 공식 명칭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다. 지난주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호스트를 맡은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은 고(故)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1분기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리더 지위를 중국 화웨이에 빼앗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중국 비보가 갤럭시Z폴드 시리즈보다 얇고 가벼운 폴더블폰을 내놓고 삼성전자 추격에 나섰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비보는 새 폴더블폰 비보 X 폴드3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처럼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형태의 폴더블폰으로, 일반형 모델과 프로형 모델로 차등을 뒀다. 새 폴더블폰의 가장 큰 무기는 무게와 두께다. 일반형 모델의 경우 펼칠 때 두께는 4.65㎜, 접을 때 두께는 10.2㎜다. 무게도
[뉴시안= 조현선 기자]롯데건설이 업무용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도입하기 위해 임직원 역량 교육에 나섰다.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롯데건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코파일럿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한 코파일럿 워크샵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도입하기에 앞서 롯데건설 임직원들에게 AI 인식 및 활용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롯데건설로부터 출범한 AGI TFT가 일하는 방식의 차원적 변화를 위해 지난 2월 한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올 하반기께 보급형 폴더블폰을 출시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가격을 대폭 낮춰 폴더블폰으로의 진입을 유도하는 동시에 주요 경쟁사인 애플의 신제품에 쏠릴 이목을 분산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이 보급형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6 FE(가칭)'를 출시해 아이폰16 시리즈의 수요를 저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앞서 삼성은 플래그십급 라인업인 갤럭시S 시리즈의 가격과 사양을 낮춘 FE(팬 에디션)를 선보인 바 있다.이 경우 올해 삼성은 총 3개의 폴더블
[뉴시안= 조규성 기자]렉서스가 국내 남자 골프대회를 창설한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김원섭)는 렉서스코리아(사장 콘야마 마나부)와 21일 서울 소재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대회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KPGA투어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적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학교·회사·연습장 등 골프 커뮤니티 중 한국 최고를 가리는 색다른 골프 이벤트 JTBC골프 인기 프로그램 '우리 동네 마스터스'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뒤 올해는 새로운 스폰서 '넥센·세인트나인'과 함께 2회째를 맞이한다.예선전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는 전국 80여개 아마추어 골프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7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최종 우승의 영예는 진주에서 출전한 ‘촉석루’ 팀에게 돌아갔다. 충청도 팀 ‘골베사랑’과 18홀 매치플레이로 펼쳐진 결승전에서 18번 홀까지